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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간판들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 211cm, 112.5kg)와 필라델피아의 ‘The Process’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였으며 경기 도중 곧바로 퇴장이 결정됐다. NBA 사무국은 곧바로 이들의 징계를 발표했고, 두 경기씩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번 징계로 인해 미네소타와 필라델피아는 적지 않은 손실을 입게 됐다.
이들 둘은 지난 경기 도중 격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골밑에서 수비하는 도중에 자주 부딪혔고, 3쿼터 6분여를 남겨두고 끝내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양 팀의 선수들이 뛰쳐나와 타운스와 엠비드의 다툼을 말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운스와 엠비드는 어김없이 팀의 간판다운 면모를 뽐냈다. 타운스는 시즌 첫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위력을 떨치는 등 보다 더 발전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엠비드도 이에 질세라 엄청난 생산력을 선보이며 코트를 수놓았다. 하지만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타운스는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경기당 31분을 소화하며 27.3점(.544 .529 .630) 1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8스틸 1.8블록을 기록했다. 엠비드는 세 경기에서 평균 25.3분 동안 23.3점(.511 .364 .818) 10.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3스틸 1.7블록을 더했다.
한편, 벤 시먼스(필라델피아)는 징계를 받지 않았다. 경기 도중에는 이들 둘의 다툼을 말리는 것으로 보였지만, 미네소타 측에 따르면 시먼스가 타운스의 목을 졸랐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이번 징계 사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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