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드래프트] ’지명률 53.7%’ 프로 도전자 22명 꿈 이뤄… 박정현 전체 1순위(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11-04 1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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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준희 기자] 지명률 53.7%. 22명이 프로의 꿈을 이뤘다.


KBL(한국농구연맹)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총 41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는 대학리그 빅4로 불리는 박정현(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 등 빅맨들과 조기 진출을 선언한 김진영(고려대), 김형빈(안양고) 등의 선수들이 화제를 모았다.


전체 1순위의 영광은 고려대 박정현이 안았다. 박정현은 202cm에 달하는 사이즈와 수준급 공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미드레인지와 포스트에서 모두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2순위는 ‘수비형 빅맨’ 연세대 김경원, 3순위는 ‘뼈란트’ 고려대 김진영이 차지했다.


4순위 고양 오리온은 가드를 택했다. 상명대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지명해 부족한 가드진을 보완했다. 고졸 신분으로 프로에 도전한 안양고 김형빈은 전체 5순위로 서울 SK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어 원주 DB가 6순위로 성균관대 센터 이윤수를, 부산 KT가 7순위로 중앙대 포워드 문상옥을 택했다. 중앙대 김세창이 KCC, 연세대 양재혁이 전자랜드, 성균관대 박준은이 현대모비스로 향하며 1라운드가 끝났다.


2라운드에는 9명이 선발됐다. 중앙대 이진석(현대모비스), 경희대 박찬호(전자랜드), 상명대 곽동기(KCC), 건국대 최진광(KT), 연세대 김훈(DB), 한양대 박상권(SK), 연세대 김무성(오리온), 성균관대 이재우(삼성), 명지대 이동희(LG)가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2라운드 9순위 안양 KGC는 지명을 포기했다.


3~4라운드에는 3명의 선수가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성균관대 임기웅(3R 2순위, KGC), 경희대 권혁준(3R 8순위, KCC), 중앙대 박건호(4R 9순위, KGC)가 프로행 막차에 탑승했다. 마지막 지명자인 박건호는 지명 소감을 말하며 굵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각 구단 13번째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LG 박정현은 빠르면 오는 6일 KT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 결과
-1라운드

1순위(창원 LG) – 고려대 박정현(202.6cm, C)
2순위(안양 KGC) – 연세대 김경원(198.1cm, C)
3순위(서울 삼성) – 고려대 김진영(193cm, G)
4순위(고양 오리온) – 상명대 전성환(178.2cm, G)
5순위(서울 SK) – 안양고 김형빈(200.5cm, C)
6순위(원주 DB) – 성균관대 이윤수(202.7cm, C)
7순위(부산 KT) – 중앙대 문상옥(190cm, F)
8순위(전주 KCC) – 중앙대 김세창(180.3cm, G)
9순위(인천 전자랜드) – 연세대 양재혁(190.7cm, F)
10순위(울산 현대모비스) – 성균관대 박준은(194.1cm, F)


- 2라운드
1순위(울산 현대모비스) – 중앙대 이진석(196cm, F)
2순위(인천 전자랜드) – 경희대 박찬호(200cm, C)
3순위(전주 KCC) – 상명대 곽동기(192.5cm, F)
4순위(부산 KT) – 건국대 최진광(175.7cm, G)
5순위(원주 DB) – 연세대 김훈(193cm, F)
6순위(서울 SK) – 한양대 박상권(193.8cm, F)
7순위(고양 오리온) – 연세대 김무성(184cm, G)
8순위(서울 삼성) – 성균관대 이재우(185.5cm, G)
9순위(안양 KGC) – 지명 포기
10순위(창원 LG) – 명지대 이동희(192.3cm, F)


- 3라운드
1순위(창원 LG) – 지명 포기
2순위(안양 KGC) – 성균관대 임기웅(176.5cm, G)
3순위(서울 삼성) – 지명 포기
4순위(고양 오리온) – 지명 포기
5순위(서울 SK) – 지명 포기
6순위(원주 DB) – 지명 포기
7순위(부산 KT) – 지명 포기
8순위(전주 KCC) – 경희대 권혁준(177.3cm, G)
9순위(인천 전자랜드) – 지명 포기
10순위(울산 현대모비스) – 지명 포기


- 4라운드
1순위(울산 현대모비스) – 지명 포기
2순위(인천 전자랜드) – 지명 포기
3순위(전주 KCC) – 지명 포기
4순위(부산 KT) – 지명 포기
5순위(원주 DB) – 지명 포기
6순위(서울 SK) – 지명 포기
7순위(고양 오리온) – 지명 포기
8순위(서울 삼성) – 지명 포기
9순위(안양 KGC) – 중앙대 박건호(198.8cm, C)
10순위(창원 LG) – 지명 포기


● 2019 신인선수 출전 가능일
11/6(수) – 창원 LG
11/10(일) –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
11/12(화) – 원주 DB
11/13(수) – 서울 삼성, 안양 KGC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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