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돌아온 DB와 사보비치 데뷔전 갖는 오리온, 맞대결 전략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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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DB는 허웅이 돌아왔고, 오리온은 사보비치가 합류했다.


원주 DB는 9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윤호영이 부상을 당하면서 비상에 걸렸다. 다행히 김현호와 허웅이 돌아오며 급한 불은 끈 상태.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허웅과 김현호가 뛰어야 한다. 아니면 뛸 선수가 없다. 허웅은 10분에서 15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재활을 일주일 정도했는데 코트에서 나선 뒤 몸상태를 체크하겠다”며 허웅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이어 “(김)현호는 선발로 나선다. 김민구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웅이는 경기를 보면서 내보내겠다. ”며 둘의 출전 계획을 밝혔다.


이상범 감독은 이날 김종규도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다음 날도 경기가 있다. 최근에 많이 뛰기도 해서 체력 관리를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DB는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훈과 이윤수를 뽑았다. 이상범 감독은 “훈이는 경기 출전만 가능하다면 곧바로 뛰게할 수 있다. 슛이 있고, 윤호영이 부상이니 바로 나가야 한다. 기회는 충분히 줄 것이다. 본인이 노력해서 잡아야 한다. 이윤수는 아직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인들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한편, 추일승 감독은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보리스 사보비치에 대해 “하루 정도 맞춰봤다. 조직적인 부분이 좋은 거 같다. 하지만 아직 시차적응과 경기 감각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4월 이후 공식경기를 치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코어러가 없어서 데려왔지만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좋다. 사이즈도 좋아 스타팅으로 내보낸다”며 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오리온은 사보비치가 합류했으나 악재가 있었다. 바로 하워드의 부상. 추일승 감독은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경기는 뛸 수 있으나 상태를 지켜봐야 할 거다”며 한숨을 쉬었다.


DB에 김훈과 이윤수가 있다면 오리온에 합류한 신인은 전성환과 김무성.


추 감독은 전성환에 대해 “코트 비전이 좋다. 드리블을 하다가 빼주는 것이 매우 좋다.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하기에 만족스럽다. 패스 능력도 좋은 거 같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무성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고 지명했다. 아주 다부진다. 블루워커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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