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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아람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선수단에 일침을 날렸다.
전주 KCC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73-87로 패했다.
3쿼터를 58-60으로 마친 KCC는 4쿼터에 무너졌다. 4쿼터 리바운드에서 6-12로 밀렸고, 야투율은 33%(6/18)로 저조했다. 라건아(27점 13리바운드)와 이대성(3점슛 7개 포함 24점 3어시스트)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선수는 22점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경기를 마친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궂은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화려한 득점만 생각하고 경기에 나선다. 그런 부분에서 수비가 정돈되지 않아서 쉽지 않다. 수비가 되어야만 경기를 좋게 끌고 갈 수 있다"고 총평했다.
전 감독은 경기 전 "휴식기 동안 패턴 개수를 줄여서 집중적으로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 효과가 나타나진 않았다.
그는 "휴식기에 준비했던 부분들도 잘 맞지 않았다. 70점을 간신히 넣어서는 이길 수 없다"며 "리바운드도 많이 내줬다. 궂은일에 대한 부분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전 감독은 이정현과 이대성에 관한 질문에 "이정현은 공격 시도를 하고 있지만, 마무리가 부족하다. 이대성은 공격 시도가 많다. 그 부분을 조율해야 할 것이다"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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