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 끝 패배' LG 현주엽 감독 "막판 집중력 아쉬워"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7 1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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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아람 기자] 현주엽 감독이 경기 막판 집중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창원 LG는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64-72로 패했다.


경기 종료 2분 40여 초까지 양 팀은 63-6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캐디 라렌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2점 뒤처진 상황에서 자유투 1개를 놓쳤고, 연이어 덩크에 실패했다. 이승현과의 경합 과정에서는 공격자 파울로 공격권을 잃었다. 이후 LG는 이승현에게 내외곽에서 7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경기를 마친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 끝까지 열심히 했다. 하지만 마지막 집중력과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한 점에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에는 국내 선수들의 외곽 컨디션 등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후반에는 시간에 쫓기거나 조급히 던지는 슛이 나오더라. 외곽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단조롭게 간 것 같다. 4쿼터가 제일 중요한데, 생각보다 득점이 적었다. 그런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캐디 라렌(3점슛 1개 포함 14점 5리바운드)과 마이크 해리스(3점슛 1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에 관한 질문에는 "두 선수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약속한 플레이도 잘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높이가 낮은 팀이기 때문에 리바운드를 좀 더 중점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좀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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