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4연패 탈출' 삼성, 홈에서 LG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8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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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아람 기자] 삼성이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 DB, 부산 KT(2경기)와의 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결과로 시즌 최다 연패에 빠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이날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두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삼성이 2승으로 우세하다. 삼성은 개막전에서 LG에 83-82로 신승을 거뒀고, 지난 11월 8일 2라운드 대결에서는 76-65로 승리했다.


경기 전에 만난 이상민 감독은 "2라운드에 잘 가다가 연패에 빠졌다. 그렇지만 이제 3라운드가 시작했을 뿐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이야기했다"는 미팅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화려한 것보다는 리바운드와 백코트, 수비, 블록슛 등이 되어야 한다. 우리 팀은 확실히 리바운드에 약점이 있다. 요즘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맞대결 키워드로는 '캐디 라렌'과 '김시래'를 꼽으면서 "라렌과 김시래를 얼마나 막는지가 관건이다. 1~2라운드 경기에선 트랩 수비로 역전하기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관희에게 움직임을 강조했다. 팀 전체가 살기 위해서는 볼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보단 볼 없는 움직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도 승리가 절실하다. 전날(7일) 고양 오리온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면서 시즌 13패(6승)째를 기록,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주엽 감독은 경기 전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집중력이 부족하다. 집중해서 해줘야 할 때 부담이 됐는지 경기를 놓쳤다. 전반 움직임을 개선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3~4라운드가 중요하다. 선수들이 수비 등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외곽슛 컨디션이 안 좋다. 슛 컨디션이 좋아지면 경기력도 좋아지리라 생각한다"고 알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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