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연패 탈출 도전’ 전창진 감독 “유현준 복귀, 큰 도움 된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8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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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KCC가 홈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전주 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나선다.


KCC는 전날 열린 원주 DB 전에서 3연패를 탈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 가지 목표가 더 남아있다. 바로 홈 경기 연패 탈출. 11월 3일 이후 3경기에서 내리 패하고 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전날 경기에 대해 “공격 횟수가 많으니 이정현 득점도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 60점대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수비를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말을 잘 들어줬다. 다만 공격은 아직 개선이 필요하다. 일주일 만에 경기를 해서인지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며 수비에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KCC는 라건아와 이대성을 영입한 뒤로 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아직 기대했던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전 감독은 “성향이 많이 다른 선수들이 시즌 중에 들어오니 맞추기가 쉽지 않다. 둘도 팀에 녹아드는 것에 어려워했다. 그동안 팀에서 하던 농구와 다르니 이해는 간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CC는 최근 유현준이 돌아왔다. 부상을 딛고 2달 가까이 만에 복귀를 한 유현준은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 감독은 “도움이 많이 된다. 공격으로 치고 나오는 속도가가 빨라 좋다. 다쳐서 팀을 떠난 동안 어른이 된 거 같다. 내가 어떤 것을 원했는지 잊지 않고 있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전 감독은 끝으로 전자랜드에 대해 “길렌워터가 들어와서 변수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주축으로 해줘야 할 선수들이 못하고 있더라. 오히려 홍경기, 전현우 같은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더라”며 평가를 했다.


한편, 상대인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연패를 타지 않기 위해서는 초반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영삼이가 먼저 들어간다. 박찬희와 김낙현의 투가드도 기용할 생각이다”며 스타팅 라인업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대헌의 상태에 대해 “올해는 힘들다. 빨라야 1월에 돌아올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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