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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준희 기자] 삼성이 연승에 실패했다. 이상민 감독은 ‘턴오버’와 ‘저조한 외곽슛 성공률’을 패인으로 꼽았다.
서울 삼성은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75-83으로 패했다.
김준일(20점 5리바운드)과 닉 미네라스(14점 7리바운드)가 34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집중력이 부족했다. 11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발목이 잡혔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를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상대에게 외곽슛을 허용하면서 KCC에 분위기를 내줬다. 아쉬운 건 우리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 턴오버가 나온 게 아쉽다. 슛은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다. 우리가 2점슛이 월등히 앞서는데 3점슛에서 떨어졌던 게 아쉽다”며 턴오버와 외곽슛 성공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20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준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김)준일이가 수비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나 2대2 도움수비를 잘해줬다. 경기 결과가 좋았으면 (김)준일이를 많이 칭찬해주려고 했다. 현재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이제 수비와 공격의 밸런스에 대해 눈을 떠가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끝으로 이 감독은 “다들 열심히 해줬는데 외곽슛 성공률이 KCC는 좋았고, 우리는 떨어졌다. 그게 오늘 승패를 가른 부분인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패인으로 외곽슛을 꼽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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