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소, 오른쪽 다리 미세 골절 ... 2주간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6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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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당분간 전력손실을 안게 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Mini-LeBron’ 에릭 블레드소(가드, 185cm, 88.5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블레드소는 오른쪽 정강이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골절로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봐서는 경미한 골절인 것으로 판단된다.


블레드소가 빠지게 되면서 밀워키는 백코트 로테이션에 작은 제동이 걸렸다. 블레드소와 웨슬리 메튜스가 주전으로 나서는 가운데 조지 힐이 뒤를 잘 받쳤다. 그러나 블레드소가 빠지게 되면서 밀워키는 단테 디빈첸조를 우선 주전으로 투입했다. 힐이 주전으로 뛸 경우 벤치 전력이 다소 취약해지게 때문에 로테이션 유지를 위한 결정으로 이해된다.


블레드소는 이번 시즌에도 밀워키에서 제 몫을 다해왔다. 부상 전까지 26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선 그는 경기당 26.7분을 소화하며 15점(.477 .344 .813) 4.9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기록을 평균 36분으로 환산할 경우 각종 기록은 더욱 상승한다. 즉, 그만큼 효율적인 경기력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밀워키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밀워키는 계약 만료를 앞둔 블레드소에게 계약기간 4년 7,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다만 계약 마지막 해인 2022-2023 시즌 연봉은 약 1,937만 달러 중 39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적정 금액에 블레드소를 앉히면서 전력을 잘 유지했다.


밀워키는 현재 무려 1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한 이후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있다. 더 대단한 것은 연승 기간 동안 무려 11경기에서 120점 이상을 뽑아내는 엄청난 폭발력을 뽐냈으며, 이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연장전도 치르지 않았다. 최근에도 세 경기 연속 120점 이상을 득점했다.


한편, 밀워키는 블레드소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으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관건은 오는 20일이 될 전망이다. 밀워키는 이날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17일에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하지만, 에이스인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밀워키의 승리가 조심스레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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