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튼, 21일 오클라호마시티전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1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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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가 이번 시즌 골밑 전력을 꾸리기 쉽지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피닉스의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1cm, 113.4kg)이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에이튼은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LA 클리퍼스전 이후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오른쪽 발목 염좌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튼은 지난 클리퍼스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시즌 첫 경기를 뛴 이후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25경기 출장정지를 받았기에 그동안 나설 수 없었다. 징계를 끝내고 돌아온 에이튼은 이날 주전 센터로 나서면서 오랜 만에 코트를 밟았다. 하지만 다소 무리한 탓일까 발목 부상으로 인해 다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는 클리퍼스전에서 24분 13초를 뛰며 18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도 18점 11리바운드 4블록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지만, 클리퍼스전에서는 한계가 적지 않았다. 팀의 주포인 데빈 부커가 부상으로 결장 중에 있어 당장 에이튼이 실마리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이날 피닉스는 21점차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피닉스는 연패탈출에 실패했다. 최근 4연패를 당하는 시즌 초반 이후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시즌 첫 7경기에서 5승을 수확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21경기에서 단 6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이번까지 두 번의 3연패와 최근 4연패까지 더해 연패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연패를 당했다하면 3연패 이상을 떠안고 있으며, 10월 말과 11월 초에 3연승을 내달린 이후 단 한 번도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피닉스는 현재까지 11승 16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나 있다. 설상가상으로 부커마저 다치면서 치명상을 입었다. 그나마 에이튼이 돌아오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나 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에이튼은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순위로 피닉스의 부름을 받아 NBA에 진출했다. 비록 올 해의 신인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골밑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면서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 약물 규정을 위반하면서 징계를 피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피닉스의 계획도 크게 헝클어지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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