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연패 끊은 원주 DB, 2연패의 창원 LG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1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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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주 DB의 김종규, 창원 LG의 김시래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DB와 LG가 만났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21일(토) 열리는 원주 DB와 창원 LG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117 : 원주 DB(12승 10패, 4위) vs 창원 LG(8승 15패, 9위) – 오후 3시, 원주종합체육관


[힘들게 끊은 4연패, 원주 DB]
12/15 vs 오리온 (고양체육관) : 82-73 승


주요 선수
김종규 24점 7리바운드
칼렙 그린 2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웅 14점 5리바운드


바스켓 : DB의 분위기는 어때?
코리아 : DB는 지난 경기 전까지 4연패에 빠져있었어. 한 때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가 중위권으로 내려왔지. 그러나 오리온을 만나 간신히 연패를 끊었어. 김종규가 자신의 몫을 뛰어넘는 활약을 했고, 그린도 많은 득점에 가담한 결과이지. 여기에 허웅도 알토란 같은 점수를 올려주면서 DB는 오리온을 이겼어.


[2연승 뒤 2연패, LG]
12/8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5-72 승
12/12 vs KCC (전주실내체육관) : 79-72 승
12/14 vs KT (창원실내체육관) : 73-74 패
12/19 vs SK (창원실내체육관) : 71-92 패


바스켓 : LG가 또다시 연패에 빠졌구나.
코리아 : LG는 2연승 기간 동안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어. 그러나 질 때를 살펴보면 다시 김시래-캐디 라렌-마이크 해리스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어졌어. 결국 시즌 초의 문제가 다시 발생한거지. LG가 이날 경기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들의 분전이 뒷받침 되어야 할 거 같아.


[DB-LG 1~2라운드 경기 결과]
10/13 (창원실내체육관) : DB 68-53 승
10/31 (원주종합체육관) : DB 89-83 승


주요지표 (DB/LG)
득점 : 78.5 / 68.0
리바운드 : 36.5 / 35
어시스트 : 19 / 14
2점슛 성공률 : 50% / 38.8%
3점슛 성공률 : 39% / 29.5%
속공에 의한 득점 : 9.5 / 5.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0 / 10.5


바스켓 : 두 팀의 맞대결은 어때?
코리아 : DB가 2번 모두 승리했어. 1차전은 LG의 공격이 심각한 난조를 보이면서 이겼고, 2라운드에서는 해리스의 엄청난 활약 속에서도 승리했지. 기록으로 살펴보면 LG는 DB산성 앞에서 맥을 못 췄어. 2점슛 성공률이 38%에 불과하지. 하필이면 이날 오누아쿠가 돌아오는 날이기에 DB산성이 가동 될 거야. LG 입장에서는 매우 곤혹스러울 거지.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LG가 DB를 이기기는 힘들 거 같아. 지난 라운드 해리스의 41점 퍼포먼스에도 연장 가서 결국 졌잖아. DB의 가드들이 부진해서 김시래가 활개를 칠 수는 있지만, 다른 매치업에서는 열세가 예상돼. DB는 어이없는 턴오버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거야.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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