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우석 기자] DB가 낙승과 함께 2연승에 성공했다.
원주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김종규, 치나누 오누아쿠, 윤호영 등 주전 고른 활약에 창원 LG에 92-8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B는 13승 10패를 기록하며 3위 전주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1쿼터, 22-12로 여유있게 앞섰던 DB는 이후에도 공수에 걸친 효율성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계속 두 자리 수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가도 과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린과 김종규가 공격에 선봉에서 활약했고,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LG를 압도했다. 4쿼터 중반 20점차 리드를 그려내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DB는 6명 선수가 10점+ 기록하는 활약 속에 낙승을 거뒀다. 맏형인 윤호영은 17분 13초만 뛰고도 17점 6리바운드라는 높은 효율성과 함께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윤호영은 “오래 쉬었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누아쿠가 와서 든든하다. 분위기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짧은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진 질문은 오누아쿠에 대한 부분. 오누아쿠는 부친 장례식으로 인해 지난 3경기에 결장했다.
윤호영은 “역시 높이적인 부분이다. 오누아쿠는 높이가 좋다. 리바운드에서 많은 의지가 된다. (김)종규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오누아쿠 존재로 인해 종규 체력이 세이브가 된다. 시너지 효과도 있다.”며 오누아쿠 복귀를 반겼다.
이제 윤호영은 어느새 고참이 되었다. 플레이에 간결함과 효율성이 잔뜩 묻어난다. 윤호영은 “사실 젊었을 때는 상대와 부딪혀 보면 안다. 몸이 먼저 느낀다. 내가 직접하려고도 했다. 받아먹으려는 움직임이 많았다. 지금은 확실히 다르다. 경기 운영에 주력하는 부분이 있다.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윤호영은 “내가 경기에 나서면 밸런스 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 경기를 연결하는 부분에 내가 필요하다.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봐주면서 하는, 팀원들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내가 득점을 많이 해도 꼭 이기는 것 아니다. 젊은 선수가 많다. 골을 넣으면 에너지가 많이 발산된다.”며 균형에 대해 강조했다.
윤호영은 흔히 이야기하는 포인트 포워드형 선수다. 사실 포인트 포워드는 4번, 파워 포워드에서 많이 존재하는 단어다. 윤호영은 3번, 스몰 포워드에 가까운 선수다. 윤호영은 “(김)태술이 존재할 때는 내가 할 것을 해도 된다. 태술이가 뛰지 않으면 내가 경기를 운영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현재 자신의 상황과 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호영은 김주성 코치를 비교하는 것에 대해 “김주성 코치님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코치님은 원래 농구를 보고 했고, 패스를 할 줄 알던 선수다. 나는 그렇지 않다. 내가 농구를 가장 많이 보고 배웠다.”며 김주성이라는 이름과 비교 자체를 거부했다.
마지막으로 윤호영은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 오늘은 나부터 시작했다. 결국은 집중력이다. 또,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다. 정규리그 때까지는 정리하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