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제동 걸린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수비 열심히 했지만, 공격은 아쉬워"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1 1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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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아쉬움을 남긴 전자랜드가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4-8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승에 실패, 시즌 11패(12승)째를 떠안았다.


전자랜드는 전체 리바운드에서 38-35로 앞섰으나, 공격 리바운드에서는 9-13으로 밀렸다. 이 과정에서만 20실점 했다. 또한, 리그 최소 실책(경기당 9.4개)을 기록 중인 팀답지 않게 턴오버 17차례로 공격권을 헌납했다.


경기를 마친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잘 끌고 가다가 공격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턴오버 3~4개로 속공을 허용하면서 흐름이 깨졌다. 앞선에서 본인 찬스인지 패스를 해야 할지 잘 생각하길 바란다. 길렌워터까지 볼을 배급하지 못했고, 그전에 턴오버로 공격권을 잃었다. 스페이싱 등도 부족했다. 마지막 터진 3점슛을 제외하면 수비에서 모두 열심히 해줬다"는 총평을 남겼다.


박찬희(골반 염좌)의 공백에 관한 질문에는 "앞선이 모두 공격형 선수들이고, 리딩하는 선수가 적다. 앞선 선수들이 오늘 경기로 보완점을 느끼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도훈 감독은 "홍경기는 공격형 2번이다. 본인이 그동안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하고 있고, 그의 적극성은 다른 선수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그러나 파울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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