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2연승' KGC vs '4연승' KCC, 2위와 3위의 만남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4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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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양 KGC의 크리스 맥컬러, 전주 KCC의 라건아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2위와 3위가 만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24일(화)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124 : 안양 KGC(15승 9패, 2위) vs 전주 KCC(15승 10패, 3위) –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


[6연승 뒤 다시 2연승, 멈출 줄 모르는 KGC]
12/17 vs KT (안양실내체육관) : 84-70 승
12/21 vs 전자랜드 (안양실내체육관) 84-74 승


바스켓 : KGC의 상승세가 멈추지를 않네.
코리아 : SK를 만나 6연승이 끊겼으나 다시 2연승을 달리고 있어. 물론 상대가 조금씩 약했어. KT는 허훈이 없었고, 전자랜드는 최근 기세가 좋지 않았어. 그럼에도 KGC가 잘나가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 수비력이 좋아졌고, 외곽포도 시즌 전보다는 많이 개선된 모습이야.


[조각이 맞춰지고 있는 KCC, 4연승 질주]
12/14 vs 삼성 (전주실내체육관) : 83-75 승
12/15 vs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71-69 승
12/20 vs KT (전주실내체육관) : 79-78 승
12/22 vs 오리온 (고양체육관) 88-72 승


바스켓 : KCC도 연승 중이야.
코리아 : 대부분이 하위권 팀들이기는 했지만 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올라온 것은 사실이야. 유현준-정창영-이정현-송교창으로 이어지는 국내 라인업이 자리를 잡았어. 역할 분배도 확실히 나눠진 거 같고. 여기에 라건아도 팀에 녹아들고 있어. 다만 찰스 로드만 좋아진다면 KCC는 더 무서워질 거 같아.


[양 팀 1~2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지표]
10/24 (안양실내체육관) : 전주 KCC 84-82 승
11/23 (전주실내체육관) : 안양 KGC 90-64 승


주요지표 (KGC/KCC)
득점 : 86 / 74
2점슛 성공률 : 59.8% / 46.3%
3점슛 성공률 : 31.7% / 35.7%
리바운드 : 34 / 36.5
어시스트 : 21.5 / 17
스틸 : 10 / 3
블록 : 4.5 / 1
턴오버 : 14 / 11.5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7 / 6


바스켓 : 맞대결은 어땠어?
코리아 : 양 팀이 한 번씩 승리를 나눠가졌어. 1라운드는 접전 끝에 KCC가 이겼어. 하지만 2차전이 충격적이었지. 시작부터 KGC가 엄청나게 몰아치더니 결국 26점차 대승을 거뒀어. 특히 크리스 맥컬러가 39점을 퍼부은 것이 컸지. KCC는 송창용에게 수비를 맡겼으나 대실패로 끝났어. 이날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할 거 같아.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두 팀의 승부는 정말 예상하기가 힘들어. 하지만 KGC가 약간은 우세한 거 같아. 맥컬러를 봉쇄할 카드가 KCC에는 딱히 보이지가 않거든. 또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KGC가 KCC에게는 매우 버거울 거야. 5일 동안 3경기나 하고 있거든. KCC도 라건아와 이정현이 있기에 쉽게 물러서지는 않겠지만, KGC의 기세를 넘기에는 살짝 부족할 거 같아.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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