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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오리온이 최하위 탈출을 위한 변화에 나섰다.
고양 오리온은 24일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공시했다. 조던 하워드를 내보내고, 빅맨 아드리안 유터를 영입했다.
오리온은 올 시즌 7승 18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잦은 외국인 선수 교체로 인해 좀처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야심 차게 영입한 단신 외인 하워드 또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평균 11.6점 2.1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결국 교체 수순을 밟게 됐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는 아드리안 유터다. 1984년생인 유터는 신장 2m의 정통 센터로, 힘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프랑스 리그 등에서 뛰었다.
유터는 장재석, 이승현, 보리스 사보비치 등으로 구성된 오리온 골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이번 교체로 인해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부상 사유 외에는 더 이상 외인을 교체할 수 없다.
오리온은 오는 28일과 29일,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홈 2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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