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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현재의 코칭스탭을 좀 더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마이크 말론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말론 감독은 2022-2023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말론 감독은 지난 2015년 여름에 덴버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이후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려왔으며, 지난 시즌에는 54승 28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랐다. 모처럼 50승 이상을 돌파한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도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말론 감독 부임 전까지 좀처럼 봄나들이와 연을 맺지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다. 덴버는 현재까지 29경기에서 21승을 수확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갖춘 전력을 이번 시즌 들어서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 유력하다. 더군다나 서부컨퍼런스에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전하고 있다.
말론 감독은 지난 2003-2004 시즌부터 NBA에서 지도자로 일해왔다. 뉴욕 닉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 겸 스카우트로 일했던 그는 이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수년간 코치 생활을 했다. 이어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거쳤다.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새크라멘토의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덴버의 감독이 됐다.
현재 덴버에는 니콜라 요키치, 저말 머레이를 중심으로 전력을 잘 다졌다. 이들은 말론 감독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했으며, 덴버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 외에도 다수의 유망주들이 성장했으며, 소소한 외부 영입까지 더해 현재의 전력을 구축했다. 말론 감독의 지도 아래 현재 덴버는 웬만한 팀들도 무섭지 않은 강호로 도약했다.
말론 감독이 2022-2023 시즌까지 사령탑으로 재직하는 동안 덴버의 전력은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팀의 주축들 대부분이 아직 어린 점을 감안하면 수년 내에 우승 도전에 나서기도 결코 부족하지 않다. 말론 감독에 대한 신임이 두터운 덴버가 이번 연장계약을 통해 좀 더 전력을 다져 나갈지가 주목된다.
사진_ Denver Nugg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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