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5연승' 우리은행 vs '4연패' 신한은행,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6 1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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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르샨다 그레이, 신한은행의 엘레나 스미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5연승과 4연패의 두 팀이 만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42 : 아산 우리은행(12승 2패, 1위) vs 인천 신한은행(5승 8패, 3위) –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


[파죽의 5연승, 선두 우리은행]
12/12 vs 신한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81-53 승
12/14 vs BNK (부산 BNK 센터) : 73-60 승
12/18 vs KEB하나은행 (부천실내체육관) : 76-72 승
12/21 vs 삼성생명 (아산이순신체육관) : 76-69 승
12/23 vs KB스타즈 (청주체육관) : 68-62 승


바스켓 : 우리은행의 분위기는 어때?
코리아 : 12월 중순부터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공공히 하고 있어. 접전 경기가 어느 정도 있었으나, 승부처에서 우리은행 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꾸준히 승수를 추가하고 있지. 김정은이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박혜진과 르샨다 그레이가 중심을 잡고, 김소니아와 박지현도 잘해주고 있어.


[하락세 걷고 있는, 4연패 신한은행]
12/12 vs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3-81 패
12/16 vs BNK (인천도원체육관) : 59-63 패
12/19 vs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70-76 패
12/22 vs KEB하나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74-96 패


바스켓 : 신한은행은?
코리아 : 우리은행과 완전히 반대야. 4연패 중이거든. 엘레나 스미스가 들어왔지만 팀은 패배만 거듭하고 있지. 수비도 많이 약해졌고. 한채진과 김수연의 활약도 조용해졌어. 김이슬과 이경은이 버티고 있는 가드진도 문제이고. 여러모로 안 풀리는 신한은행이야.


[양 팀 1~2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지표]
11/1 (인천도원체육관) : 우리은행 69-63 승
12/12 (아산이순신체육관) : 우리은행 81-53 승


주요지표 (우리은행/신한은행)
득점 : 75 / 58
2점슛 성공률 : 51.2% / 36.8%
3점슛 성공률 : 27% / 31.2%
리바운드 : 43.5 / 37
어시스트 : 16.5 / 15
스틸 : 6 / 6
블록 : 4.5 / 2
턴오버 : 10 / 12.5


바스켓 : 양 팀 맞대결은 모두 우리은해잉 이겼구나.
코리아 : 1차전은 박빙이었어. 전반까지는 신한은행도 승리 가능성이 있었지. 하지만 후반전에 우리은행의 기세에 밀렸지. 2차전은 완패였어. 시작부터 18-0으로 우리은행이 압도를 했지. 신한은행은 이경은과 김수연이 없었던 것이 너무 컸지.


바스켓 :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
코리아 : 엘레나 스미스 합류 이후 우리은행과 처음 맞붙는 경기야. 일단 스미스는 이날 출전이 가능해.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하거든. 그런데 문제는 스미스가 온 뒤로 신한은행 성적이 좋지 않아. 이날은 현재 WKBL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레이를 만나는데, 얼마나 잘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해.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우리은행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여. 국내 선수 매치업이나 외국인 선수 대결이나 모두 신한은행이 열세이지. 다만 신한은행이 지난 경기에서 하나은행에게 대패를 당했잖아. 이날은 투지가 다를 거야. 그렇기에 비슷한 양상으로 갈 거는 같아. 그렇다고 승리는 조금 힘들 수도 있어.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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