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도전 좌절' 위성우 감독의 자책 "내 잘못이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6 22:12:39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아산/김영훈 기자] 위성우 감독이 자신을 자책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64로 졌다.


우리은행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레이가 중심을 잡았고, 나머지 선수들도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그러나 이후부터 신한은행의 추격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차이는 점점 좁혀졌다. 결국 종료 40초 전에는 리드도 내줬다. 이후 전세를 뒤집지 못한 우리은행은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큰 거 같다. 외국인 선수가 없었는데, 리바운드에서 진 것은 체력 문제가 원인이다. 내가 운영을 잘 못했다. 특히 마지막 순간은 선수들이 아닌 내 잘못이다”며 자책했다.


위 감독은 경기 전부터 “9일 동안 4경기다. 선수들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났고,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앞서도 말했듯이 고비라고 생각했다. 특히 (김)정은이는 발이 안 떨어지더라. 아쉽기는 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가 끊겼다. 그러나 위 감독은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즌을 치르면서 모든 팀을 이길 수는 없다. 앞으로도 경기가 있으니 쉬고 다시 점검을 했으면 한다”고 말한 위 감독은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