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림꾼 변신’ 정창영 “자신감과 공심(空心)이 이유인 것 같다”
[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우석 기자] KCC가 6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서울 SK를 85-64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17승 10패를 기록하며 1위 서울 SK에 1.5경기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라건아가 27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송교창이 1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에이스 이정현은 승부처였던 2,3쿼터 맹활약을 펼쳤고, 3점슛 5개 포함 16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에 더해 정창영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무려 34분 41초 동안 경기에 나선 정창영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라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남겼다. 3점슛 6개를 시도해 3개를 성공시켰고, 2점슛도 5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경기 후 정창영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감독님께서 몇 가지 주문을 하셨는데, 그 부분이 잘 이행된 것도 승인인 것 같다. ”고 말한 후 효율적으로 전개한 투맨 게임에 대해 “(이)정현이 형이 투맨 게임을 잘한다. 배우기도 하고 있고, 조언도 많이 듣는다. 일단 투맨 게임은 내 공격을 보고 해야 한다. 예전에는 다른 선수 찬스를 봐주려고 하다 보니 안된다는 조언을 들었다. 최근에는 내 공격을 적극적으로 보면서 어시스트에 대한 생각을 하며 플레이를 전개한다. 감독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창영이 기록한 어시스트는 4개. 모두 투맨 게임 상황에서 나온 건 아니지만, 효율성 가득한 패스 임에는 확실했다.
정창영 활약은 출전 시간과도 괘를 같이 한다. 정창영은 “출전 시간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죽기살기로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숨이 찰 정도로 뛰어 다니고 수비와 궂은 일에 집중하려는 마음 가짐이 있다. 집중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이은 질문은 작년 시즌까지의 상대적인 부진. 정창영에게 가진 기대감이 적지 않았지만, 본인을 둘러싼 기대에 부응한 적이 없었다. 올 시즌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창영은 “누구 탓을 할 수 없다. 그냥 내가 못했다. 그때는 무언가를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나 아니어도 잘하는 선수들 많다. 열심히 뛰고, 집중하려는 것 그리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달라져 보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올라선 슛 감에 대해서는 “자신감인 것 같다. 또,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다. 패스도 잘 돌아온다. 좋은 찬스가 많이 생긴다. 꼭 넣겠다는 부담감보다는 마음 편하게 던지는 것도 좋은 결과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창영은 연승의 이유에 대해 “일단 (이)정현이 형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또, 분위기가 너무 좋다. 시합을 이기다 보니 분위기가 좋아지고, 분위기가 좋다 보니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