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도전' 전창진 감독 "우리 팀 많이 달라졌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9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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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영훈 기자] KCC가 7연승에 도전한다.


전주 KCC는 29일(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KCC는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범위를 3라운드로 넓히면 8승 1패. 파죽지세였다. 이날 4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KCC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KCC가 우위에 있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 대해 “트레이드 이후에는 두 번 붙어 모두 이겼다. 하지만 접전이었다. 당시는 트레이드 이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지금 우리는 많이 달라졌다. 수비나 팀 색깔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최근 경기 전 상대를 분석한 것을 밝힌다. KGC 전과 SK 전이 그랬다. 이는 상대의 장점을 막는 효과를 일으켰고,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앞선의 2대2 수비가 다른 팀과 다르다. 그런데 지난 경기 보니 또 변화를 줬더라. 우리는 그에 대한 방법과 변화 있기 전의 방법 모두 준비했다. 공격은 김국찬과 박경상 등에서 파생되는 것이 많다. 이에 대한 수비도 주문했다”며 현대모비스 분석도 내놨다.


KCC의 스타팅 라인업은 유현준-정창영-이정현-송교창-찰스 로드. KCC가 주로 경기에 투입하는 선수들이다. 다만, 라건아 대신 로드가 먼저 나온다. 최근 몇 경기 계속 같은 방식이었다.


전 감독은 “라건아의 체력을 아끼려는 생각이다. 하지만 가장 큰 것은 로드가 중간에 들어가면 힘들어한다. 로드의 몸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인 유재학 감독은 엄살을 늘어놨다. “2,3라운드 우리가 잘 하다가 실수로 인해 졌다. 경험 부족에 의한 실책이었다. 그러나 오늘(29일)은 전과 같이 하기 어려울 수 있다. 상대 흐름이 너무 좋다. 멤버도 국가대표이지 않냐”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체질개선의 시기이다. 어린 선수들이 올라와야 한다. 나름 이런 것도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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