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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영훈 기자] KCC의 연승이 끊겼다.
전주 KCC는 29일(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83-92로 졌다.
KCC는 2쿼터 중반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에메카 오카포와 함지훈의 합작 플레이에 의해 리드를 내줬다. 이후 KCC는 추격을 했지만 양동근에게 연거푸 실점을 내줬고,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KCC는 현대모비스에게 패하며 6연승 행진이 끊겼다. 동시에 2위 자리도 안양 KGC에 내주며 3위로 떨어졌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는데, 상대가 너무 잘했다. 물론 우리 수비도 좋지 않았다. 약속된 수비가 안 되더라. 체력 탓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것을 똑같이 당하더라”며 수비를 패인으로 꼽았다.
KCC는 9일 동안 5경기를 치렀다. 이로 인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이었다.
전 감독은 “지친 모습이 심하더라. 체력적인 문제가 벤치에서도 보였다. 우리가 이전까지 가용 인원이 너무 적었다. 경기 출전하는 선수를 늘리는 것이 숙제이다”고 말했다.
전 감독이 말한 숙제는 어떻게 해야 해결될 수 있을까.
전 감독은 “이대성이 곧 있으면 복귀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송창용도 복귀는 했지만 일주일 뒤면 제 컨디션으로 돌아올 거다. 그래도 2명 돌아오면 나아질 것이다. 지금까지는 국내 선수 6~7명으로만 돌렸는데, 이렇게는 힘들다”며 송창용과 이대성의 복귀를 기다혔다.
KCC의 다음 경기는 1월 4일 열리는 원주 DB 전. 6일의 시간 동안 송창용과 이대성이 복귀해 KCC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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