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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박경서 웹포터] “반성할 부분은 반성해야 하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2020년 첫 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3쿼터 초반까지 전자랜드는 삼성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쿼터 후반부터 조금씩 따라잡으며 추격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전자랜드는 삼성을 상대로 뛰어난 골 결정력과 탄탄한 수비를 과시하며 승리를 굳혔다.
경기 후에 만난 유도훈 감독은 “새해 첫 경기였는데 초반부터 힘들었다. 삼성이 준비를 많이 한 거 같았고, 우리가 공수에서 많이 끌려가는 상황 발생했다”며 경기 초반을 회상했다.
이어 “3쿼터 후반부터 민성주나 식스맨 선수들이 수비적인 기본적인 부분을 지켜주었다. 길렌워터가 경기를 풀어주고, 김지완이 도와주면서 수비를 탄탄히 가져간 것이 주요했다”는 승리 요인을 밝혔다.
또한, 유 감독은 “이런 어려운 경기에 승리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반성할 부분은 반성해야 하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4쿼터 김지완의 활약에 관해서는 “일단 우리 팀이 가끔 슛이 안 터지면 도미노로 안 터진다. 그러나 (김)지완이가 합류를 하면서 4쿼터 어려울 때 득점을 해주었다. 주문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득점에 가담하다 보니 좋은 활약을 보여준 거로 생각한다”며 김지완을 칭찬했다.
끝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이대헌에 관한 질문에 “(이)대헌이가 아직은 체력 보완이 필요하다”며 “6~7주 이상 쉬었기 때문에 차츰 맞춰가야 한다. 민성주처럼 파이팅 있는 움직임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더 좋아질 것이다”는 믿음을 보였다.
오늘 승리로 인천 전자랜드는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리게 되며 4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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