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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영훈 기자] 신한은행이 설욕에 나선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천 KEB하나은행과 맞붙는다.
신한은행은 1,2라운드에서 모두 하나은행을 이겼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96점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했다. 이는 이번 시즌 최다 실점. 신한은행은 이날 열리는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린다.
경기 전 정상일 감독은 “세트 오펜스에서는 자신이 있다. 5대5 농구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계속해서 속공만 내줬다. 우리 팀이 따라가지를 못 하더라. 이날은 다른 모습이 나와야 한다”며 경기 플랜을 밝혔다.
정상일 감독은 강이슬의 수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언급했다. “하나은행을 상대하면 당연히 강이슬을 막아야 한다. 초반부터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같은 생각일 것이다.”는 정 감독의 말이다.
신한은행의 고민은 포인트가드. 김이슬이 기복이 심하고, 이경은이 몸상태로 인해 결장이 잦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황미우를 기용하고 있다.
정 감독은 “김이슬이 부담감이 심한 거 같다. FA 첫 해여서 어쩔 수 없다. 시즌을 치르면서 맞춰가야 한다"며 김이슬을 옹호했다. 이어 황미우에 대해서는 “지금은 단순하게 시키니 괜찮다. 하지만 주문이 많아지면 복잡해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보이는 정상일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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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대인 하나은행의 이훈재 감독은 “지난 맞대결처럼 되면 너무 좋다. 상대가 어떤 팀이어도 힘들 것이다. 다만 똑같은 경기각 나오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최대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도록 준비했다”며 경기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팀은 강이슬이 해줘야 한다. 초반에 얼마나 하냐가 중요하다”며 강이슬을 강조했다.
결국 두 팀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모두는 강이슬을 언급했다. 과연 강이슬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바람 중 어떤 활약을 할까.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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