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유터 합류 후 달라진 오리온이 삼성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3일 열리는 2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
| 왼쪽부터 삼성의 닉 미네라스, 오리온의 아드리안 유터 |
경기 번호 141 : 서울 삼성(12승 16패, 7위) vs 고양 오리온(9승 19패, 공동 9위) –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
[오를 듯 오를 듯 오르지 못하는 6위, 2연패의 서울 삼성]
12/28 vs KGC (안양실내체육관) : 80-81 패
1/1 vs 전자랜드 (잠실실내체육관) : 65-69 패
[유터 합류 후 2승 1패, 고양 오리온]
12/28 vs KT (고양실내체육관) : 91-87 승
12/29 vs 전자랜드 (고양실내체육관) : 65-78 패
1/1 vs SK (고양실내체육관) : 83-75 승
바스켓 : 두 팀의 분위기는 어때?
코리아 : 삼성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연승 뒤 다시 연패를 타고 있어. 두 경기 모두 접전 승부였으나 막판 집중력 부재로 인해 무릎을 꿇었지. 시즌 내낸 롤서코스터를 타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성이야.
오리온은 유터가 들어온 뒤 2승 1패를 달리고 있어. 유터는 평균 6.7점 7리바운드에 불과해. 하지만 수비와 궂은일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덕분에 오리온도 공동 9위로 올라섰어.
[양 팀 1~3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 지표]
10/27 (고양실내체육관) : 92-76 오리온 승
11/3 (잠실실내체육관) : 82-74 삼성 승
12/20 (고양실내체육관) : 79-70 삼성 승
주요 지표 (삼성/오리온)
득점 : 79 / 78.7
2점슛 성공률 : 53.3% / 53.8%
3점슛 성공률 : 27.4% / 35.5%
리바운드 : 29.3 / 37.7
어시스트 : 18.7 / 21.7
스틸 : 9.7 / 5
블록슛 : 2 / 1.3
속공 성공 : 11.7 / 9.7
바스켓 : 맞대결은 어때?
코리아 : 1차전은 오리온이 이겼어. 2,3차전은 삼성이 승리했지. 재밌는 것은 기록으로 보면 오리온이 앞선 것이 많아. 3점슛 성공률, 리바운드 등이 그렇지. 그러나 삼성은 속공과 스틸 등을 통해 오리온을 압도했지. 다른 팀과 대결보다 유난히 오리온만 만나면 속공 등이 좋았어. 결국 이날도 장신 포워드를 살린 오리온이냐, 스피드를 앞세운 삼성이냐의 싸움이 될 거 같아.
[오리온 만나면 약점 없었던 미네라스]
닉 미네라스 : 3경기 26분 40초 26.3점 7.3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3.8%(2.3/5.3)
[라이벌 앞은 다르다! 이승현]
이승현 : 3경기 26분 47초 14.7점 6리바운드 2점슛 성공률 65.2%(5.0/7.7)
바스켓 : 눈여겨볼 선수들은?
코리아 : 삼성은 미네라스야. 미네라스는 외곽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우리나라에서는 25%도 못 미치고 있어. 그런데 오리오만 만나면 3점슛도 잘 들어가. 약점이 없는 모습이지. 오리온은 유터와 사보비치 등이 미네라스의 생산력을 줄여야 해.
오리온은 이승현이 잘했네. 상대가 라이벌인 김준일이 있어서일까. 삼성 전에서는 괜찮았어. 다만 문제는 이승현의 몸이 너무 좋지 않은데, 최근 오리온 일정이 너무 힘들었어. 따라서 이승현이 이전만큼 하지 못할 수 있을 듯해.
![]() |
| 왼쪽부터 현대모비스의 에메카 오카포, 전자랜드의 트로이 길렌워터 |
경기 번호 142 : 울산 현대모비스(12승 17패, 8위) vs 인천 전자랜드(16승 12패, 4위) –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3연승 끊긴 울산 현대모비스]
1/1 vs KGC (안양실내체육관) : 71-85 패
* 턴오버 16개
[다시 살아나는 전자랜드, 4연승]
12/25 vs KT (인천삼산체육관) : 87-81 승
12/27 vs DB (원주종합체육관) : 79-75 승
12/29 vs 오리온 (고양실내체육관) : 78-65 승
1/1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69-65 승
바스켓 : 현대모비스는 연승이 끊겼구나.
코리아 : 3연승을 타면서 잘하고 있었는데, KGC에게 완패를 당했지. 함지훈이 조용하면서 오카포도 조용했어. 양동근과 김국찬이 분전했으나 팀을 구하기는 힘들었지. 전자랜드는 최근 2연승을 타고 있네. 외국인 선수가 한 명씩은 꼭 제 역할을 해주고, 김지완과 김낙현도 잘해주고 있어. 다만 아직도 포워드진의 부진은 여전해. 차바위와 강상재 등이 너무 아쉽지. 이대헌이 돌아오기는 했으나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야.
[양 팀 1~3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 지표]
10/5 (울산동천체육관) : 88-81 전자랜드 승
11/7 (인천삼산체육관) : 80-59 현대모비스 승
12/13 (인천삼산체육관) : 70-57 전자랜드 승
주요 지표 (현대모비스/전자랜드)
득점 : 72.7 / 72.3
2점슛 성공률 : 47.3% / 46.8%
3점슛 성공률 : 27.1% / 35.9%
자유투 성공률 : 71.1% / 57.1%
리바운드 : 42 / 33.3
어시스트 : 18.7 / 19.3
스틸 : 4.7 / 6
블록슛 : 3.7 / 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3 / 11.7
바스켓 : 맞대결은 어땠어?
코리아 :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두 번 승리했어. 두 팀의 대결은 분위기에 의해 크게 갈려. 1차전은 전자랜드가 초반부터 앞서나갔지. 추격을 받기고 했으나 잘 넘겼고. 반면 2차전은 현대모비스의 완승이었어. 공수에서 전자랜드를 압도했지. 3차전은 완전히 반대였고.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를 50점대로 묶고 승을 챙겼지. 기록으로 보면 두 팀의 차이가 있으나 사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두 팀의 승패가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양 팀 맞대결 주요 선수 기록]
전자랜드
트로이 길렌워터 : 1경기 출전 18분 4초 22점 야투율 69.2%
김낙현 : 3경기 출전 30분 43초 11.7점 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0%(2.3/4.7)
현대모비스
리온 윌리엄스 : 1경기 출전 22분 12초 14점 9리바운드
에메카 오카포 : 1경기 출전 17분 48초 14점 8리바운드
바스켓 : 주목할 선수는?
코리아 : 전자랜드는 지난 맞대결에서 길렌워터의 활약이 좋았어. 18분만 뛰고 22점을 몰아쳤지. 김낙현은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꾸준히 잘하고 있고. 반대로 현대모비스는 오카포와 윌리엄스가 잘해줬지만 다른 선수들이 너무 침묵을 지켰어. 이날은 양동근, 함지훈, 김국찬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해줘야 해.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