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삼각편대 맹활약’ 삼성생명,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중위권 ‘쾌청’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5 1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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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에서 김한별, 배혜윤, 윤혜빈 활약을 묶어 마이샤 하인즈 알렌과 강이슬이 분전한 부천 KEB하나은행을 71-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7승 11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하나은행은 10패(7승)째를 당하며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하나은행 15-9 삼성생명 : 집중력 우위 하나은행, 6점차 리드 그려


하나은행은 강계리, 강이슬, 고아라, 이하은, 하인스 알렌이 선발로 나섰고, 삼성생명은 윤예빈, 김보미, 김한별, 배혜윤, 바흐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 초반 흐름이 좋았다. 활발한 활동량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6-0으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턴오버가 이어지며 첫 득점에 실패했고, 2분이 지날 때 바흐의 턴 어라운드 점퍼로 경기를 시작을 알렸다.


하나은행이 한 발짝 앞섰다. 집중력과 활동량에서 우위를 점했고, 백지은 3점슛과 강계리 점퍼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패스 흐름이 아쉬웠다. 5분이 지날 때 13-5, 하나은행이 8점을 앞서갔다.


이후 공격 흐름이 주춤해졌다. 한 골씩을 추가하며 2분을 보냈다. 좀처럼 서로의 수비를 해체하지 못했고, 슈팅마저 림을 벗어났다. 삼성생명이 한 골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2점을 추가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하나은행이 6점을 앞섰다.


2쿼터, 삼성생명 28-26 하나은행 : 달라진 삼성생명, 역전을 그려내다


삼성생명이 연이은 득점과 달라진 수비로 실점을 차단, 2분이 지날 때 13-15로 따라붙었다. 하나은행은 첫 번째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3분이 지날 때 하나은행이 김지영 레이업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고, 삼성생명은 공격이 멈춰서는 아쉬움을 지나쳤다. 4분에 다다를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하나은행이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5분이 지날 때 하나은행이 강계리의 터프샷 성공으로 21-16, 5점을 앞서고 있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순식 간에 21-21 동점을 만들었고, 하나은행이 바로 고아라 3점으로 응수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양 팀은 난타전 흐름 속에 시간을 보냈고, 삼성생명이 종료 1분 안쪽에서 터진 김한비 훅슛으로 28-26, 2점차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마지막 공격을 실패했다. 삼성생명이 그대로 2점을 앞섰다.


3쿼터, 삼성생명 51-44 하나은행 : 꾸준함 가득 삼성생명, 달라진 경기 흐름


양 팀은 난타전으로 경기를 재개했다. 계속 점수를 주고 받으며 초반을 보냈다. 윤예빈이 7점을 집중시킨 삼성생명이 37-34, 3점을 앞서며 3분을 보냈다. 하나은행이 난전 상황에서 4점을 집중시키며 다시 한 발짝 앞섰다. 4분이 지날 때 상황이었다.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생명이 다시 4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배혜윤의 힘이었다. 하나은행이 따라 붙었다. 다시 다시 배혜윤이 공격에 나섰고, 돌파를 성공시켰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44-40으로 앞서는 삼성생명이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강이슬이 3점포를 가동했다. 점수차가 다시 1점으로 줄어 들었다. 삼성생명이 힘을 냈다. 집중력 높은 수비로 실점을 차단한 후 게임 첫 김보미 3점슛을 더해 49-43, 6점차로 달아났다.


하나은행은 공격에 난조를 겪으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삼성생명이 7점을 앞섰다. 김한별 공격 조율이 눈에 띄었다.


4쿼터, 삼성생명 71-61 하나은행 : 조용한 긴장감, 2연승 성공하는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김한별 활약에 힘입어 58-48, 10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지역 방어를 효과적으로 해체했고, 3점슛을 터트린 김한별의 인상적인 쿼터 초반이었다. 2분이 지날 때 하나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하나은행이 강이슬 돌파로 한 발짝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은 2분이 넘는 동안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4분이 지날 때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하나은행이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터진 김단비 3점슛으로 한 발짝 더 따라 붙었고, 삼성생명이 바로 윤예빈 점퍼로 한 숨을 돌려갔다. 62-55, 삼성생명이 7점을 앞서 있었다. 남은 시간은 3분 여, 하나은행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하나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역전을 위한 작전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삼성생명이 윤예빈 3점슛으로 65-56, 9점을 앞섰다. 승리를 예감할 수 있는 득점이었다. 종료 1분 41초 전, 삼성생명 김보미가 자유투를 얻어냈고, 한 개가 림을 갈랐다. 삼성생명 10점차 리드. 사실상 승부가 갈린 시점이었다.


하나은행이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달라지지 없었다. 삼성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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