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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던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서명진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명진이 손목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상을 당한 건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다. 당시 수비 상황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면서 몸 싸움이 벌어졌고, 서명진이 뒤로 넘어지며 코트에 손목을 잘못 짚고 말았다.
정밀 진단 결과 왼손 주상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단, 경과에 따라 복귀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는 주치의 소견이 있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린 선수의 부상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서명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서명진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평균 12분 49초를 소화, 5.1점 1.9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들어 물오른 슛 감각과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농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명진은 빠른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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