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허예은 "모든 것이 감동, 잊지 못할 날이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9 1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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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청라/김영훈 기자] 허예은이 1순위에 지명되었다.


9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신입 선수 선발회.


4.8%의 기적을 뚫고 1순위에 선정된 KB스타즈는 고민도 없이 단상에 올랐다. 그리고는 “상주여고 허예은”을 지명했다. 정통 포인트가드인 허예은은 패스와 리딩 등에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허예은은 “KB스타즈는 너무 오고 싶었던 팀이다. 구단이 뽑아줬을 때 감동이었다. 노란 유니폼도 감동이다. 모든 것이 감동이서서 잊지 못할 날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허예은은 자신의 이름이 불렸을 때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한 대부분은 이미 허예은의 1순위를 확실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허예은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단지 1순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한 것이 전부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KB스타즈가 오고 싶었던 팀일까. 립서비스 멘트는 아닐까. 허예은은 이러한 농담에 강하게 부정의 표시를 보였다. “어렸을 때 청주체육관을 가봤는데, 남자 농구 같이 팬들이 너무 대단하더라. 열기가 뜨거워서 기억난다. 그래서 가고 싶었던 팀이었다.”는 허예은은 이유를 밝혔다.


허예은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재능임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단점이 명확하다. 웨이트와 슛. 본인도 인정했다. 이를 고쳐야만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


허예은은 “웨이트가 약해서 늘리려고 많이 노력 중이다. 슛은 19세 청소년대표팀 갔을 때 스스로 부족성을 많이 느꼈다. 코치님들이 알려주신 방법을 기억해서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이제는 많이 나아졌다”며 단점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김시래 선수가 롤모델이다. 키가 작은데, 코트 안에서는 큰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도 그런 선수가 되겠다. 또한, 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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