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삼성 이상민 감독 "계속해서 집중해야"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1 20:01:46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아람 기자]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계속해서 집중해야 한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73-81로 패했다.


또다시 4쿼터에 무너졌다. 경기 내내 현대모비스를 괴롭힌 삼성은 53-54로 맞이한 4쿼터를 견뎌내지 못했다. 4쿼터 리바운드에서 6-10으로 밀렸고, 리온 윌리엄스에게 자유투로만 10점을 헌납했다. 장민국의 3점슛으로 4쿼터 한때 64-68까지 따라붙었으나, 박경상에게 3점슛을 얻어맞았고, 윌리엄스와 박지훈에게 계속해서 점수를 내줬다.


경기를 마친 이상민 감독은 "계속 치고받다가 뒷심에서 밀렸다. 선수 3, 4명이 독감이나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선수들에게 우리는 득점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수비와 리바운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계속해서 집중해야 한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격에 대한 열정이 크다 보니 다른 부분을 소홀히 할 때가 있다. 오늘은 자유투를 내주는 파울이 특히 많았다"며 "4쿼터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최대한 보강해야 한다. 바꾸는 게 쉽진 않겠지만, 노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4쿼터 리온 윌리엄스에게 자유투로만 10점을 내준 부분에 관해서는 "스위치 디펜스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김)준일이랑 윌리엄스가 매치업되면서 자유투를 내줬다. 버티다가 하는 수비가 아니었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이 감독은 지난 8일 상무에서 돌아와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이동엽(3점슛 2개 포함 11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을 "열심히 했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평가하며 "오늘은 2번으로 기용했는데, 상황 봐서 1번으로 내보낼 것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