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SK의 1위 숨은 공신, 블루워커 최성원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차례를 가진 SK의 선택은 안양고와 고려대를 나온 최성원이었다. 그는 공격적인 역할의 선수가 아니었다. 수비와 궂은일에서 돋보였다. 부정확한 자유투와 3점슛도 흠이었다.
그래서인지 최성원은 프로 데뷔 이후 두 시즌 동안 조용했다. 물론 SK의 가드 포지션의 굥쟁자가 너무 많았다. 우선 김선형이라는 슈퍼스타가 SK의 1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 역할이 겹치는 이현석과 최원혁이 있었다. 이로 인해 최성원은 2시즌, 6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번 비시즌 SK는 최성원의 활약에 주목했다. 그러나 기회가 주어지기 힘든 상황은 마찬가지. 김선형이 건재했으며 백업으로는 영입한 전태풍이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면서 최성원에게 기회가 생겼다. 전태풍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 이로 인해 최성원은 개막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첫 2경기는 조용했다. 도합 3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창원 LG와의 3번째 경기, 최성원은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터트렸다. 인생경기였다. 이후 최성원은 SK의 로테이션에 들었고, 1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최성원의 전반기 기록은 32경기 평균 14분 출전 3.5점. 매우 미미하다. 그러나 2차 스탯으로는 그의 가치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팀이 100번 공격했을 때 점수 기대치인 오펜시브 레이팅, 최성원은 116.5로 팀 내 4위이다. 득점이 적을 뿐이지 그가 코트에 있으면 SK 공격이 잘 돌아간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디펜시브 레이팅. 그가 출전했을 때 102.2로 팀 내 1위이다(김우겸이 1위지만 2경기 출장이기에 제외). 최성원이 코트에 있을 때 수비 효율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완벽한 블루워커 스타일의 선수이다.
SK는 최준용과 안영준, 김선형이라는 삼각편대의 활약, 자밀 워니의 득점력 등 SK가 1위를 하는 요인은 많다. 여기에 최성원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다. 팀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주면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된 그 덕분에 SK를 달릴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