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백코트 전력을 좀 더 다지길 희망하고 있다.
『Sports Illustrated』의 샘 아미코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말릭 비즐리에 이어 게리 해리스(가드, 193cm, 95.3kg)도 트레이드블럭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덴버는 시즌 초반부터 연장계약을 맺지 않은 비즐리로 트레이드를 시도한 바 있다. 여기에 해리스까지 더해지면서 덴버가 더욱 확실한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이해된다.
해리스는 데뷔 이후 줄곧 덴버의 백코트를 책임져왔다. 2년차인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덴버의 주전 슈팅가드 자리를 꿰찬 그는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덴버와 연장계약(4년 8,400만 달러)을 맺으면서 줄곧 덴버에서 뛰고 있다. 그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으며, 1라운드 19순위로 덴버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니콜라 요키치와 저말 머레이가 팀의 중심으로 도약하면서 해리스는 이전처럼 활약하진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최근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좀 더 본격적으로 팀에 이바지하고 있고, 윌 바튼, 제러미 그랜트는 물론 폴 밀샙까지 포진하고 있다. 덴버가 워낙에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팀에 득점원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다.
결국 해리스는 지난 2016-2017 시즌에 생애 최다인 평균 17.5점을 올린 이후 좀처럼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출장시간도 소폭 하락한 데다 공격 시도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당연히 최근 세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줄어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41경기에서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10.5점(.413 .310 .818)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중이다.
덴버는 해리스, 비즐리, 1라운드 티켓을 활용해 좀 더 확실하게 전력상승을 도모하려 들고 있다. 그러나 막상 해리스와 비즐리로 패키지를 꾸리면 포지션이 중복되기 때문에 특정 팀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작다. 또 다른 조각인 후안초 에르난고메즈를 더한다고 하더라도 양자 간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상승은 힘들어 보인다.
설사 다자 간 트레이드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막상 유력한 카드를 더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슈팅가드 보강을 노리는 팀들이 그리 많지 않은 데다 덴버가 갖고 있는 1라운드 티켓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덴버는 현재까지 34승 16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즉, 지명순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덴버도 현재의 전력으로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에 맞서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에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좀 더 다지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해리스의 가치도 예전과 같다고 보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앞서 거론한 조건으로 해리스보다 나은 가드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