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상대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는 4개의 팀이 만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9일(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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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번호 200 : 서울 SK vs 서울 삼성 - 오후 5시, 잠실학생체육관
[SK 최근 5경기 전적]
- 2020.01.25.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4-80 패
- 2020.01.27. vs. KGC인삼공사 (잠실학생체육관) : 70-76 패
- 2020.02.01. vs. DB (잠실학생체육관) : 91-74 승
- 2020.02.02. vs. KCC (전주실내체육관) : 81-95 패
- 2020.02.07. vs. LG (잠실학생체육관) : 73-58 승
[삼성 최근 5경기 전적]
- 2020.01.29. vs. kt (잠실실내체육관) : 94-101 패
- 2020.01.31. vs. KCC (잠실실내체육관) : 70-77 패
- 2020.02.02. vs. kt (잠실실내체육관) : 90-74 승
- 2020.02.06. vs. 전자랜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90-81 승
- 2020.02.08. vs. KGC인삼공사 (잠실실내체육관) : 84-78 승
바스켓 : SK 최근 경기는 들쭉날쭉한데, 삼성 최근 경기는 좋더라고.
코리아 : SK는 시즌 초반만 해도 연패를 당하지 않았어. 그런데 4라운드부터 연패가 많아졌어.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어. 최근 3경기에서 1패 밖에 하지 않았지만, 불안 요소가 더 많아보여.
삼성(18승 22패, 7위)은 6위 싸움에서 멀어지는 듯했어. 그런데 최근 3경기 모두 이겼어. 6위 경쟁자인 kt(20승 20패, 6위)를 잡았고, 선두권인 KGC인삼공사(24승 15패, 공동 2위)도 잡았어. 삼성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SK-삼성 최근 맞대결 비교]
- 4라운드(2020.01.25., 잠실실내체육관) : 80-74 (삼성 승)
1. SK-삼성 주요 기록 비교
1) 2점슛 성공률 : 57%(24/42)-43%(19/44)
2) 3점슛 성공률 : 25%(7/28)-25%(7/28)
3) 자유투 성공률 : 61%(11/18)-63%(15/24)
4) 리바운드 : 44(공격 13)-38(공격 13)
5) 어시스트 : 16-20
6) 턴오버 : 14-11
7) 스틸 : 5-5
8) 블록슛 : 3-1
* 모두 삼성이 앞
2. SK-삼성 주요 활약 선수 기록
1) 서울 삼성
* 닉 미네라스 : 20분 29초, 20점 6리바운드(공격 1)
* 장민국 : 32분 6초, 15점(3점 : 3/5) 6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2스틸
* 문태영 : 19분 41초, 10점(2점 : 5/5) 5리바운드(공격 1)
2) 서울 SK
* 자밀 워니 : 33분 54초, 29점 20리바운드(공격 6) 3스틸 2어시스트
* 김민수 : 28분 43초, 14점 6리바운드(공격 2) 2어시스트
바스켓 : 잠실 라이벌답게, SK-삼성의 상대 전적이 팽팽하더라고.
코리아 : SK와 삼성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야. S-더비의 주인공다워. SK와 삼성은 서울 라이벌 구도를 계속 형성하고 있어.
SK는 김선형(187cm, G)-최준용(200cm, F)을 부상으로 잃었어. 최준용 같은 경우는 시즌 아웃도 우려되는 상황이야. 김선형과 최준용의 부재로, 승부처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선수가 SK에서는 없어졌어.
그래도 SK 선수층이 두꺼워. 김민수(200cm, F)-최부경(200cm, F)이 여전히 버티고 있고, 자밀 워니(199cm, C)-애런 헤인즈(199cm, F) 모두 상황에 따라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야. 안영준(195cm, F)-최성원(184cm, G), 두 드래프트 동기가 김선형-최준용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
삼성의 최근 흐름은 만만치 않아. 천기범(185cm, G)이 중심에 있었어. 천기범이 영리한 경기 운영과 적시적소의 공격으로 삼성에 힘을 싣고 있어.
김동욱(195cm, F)-문태영(194cm, F)-장민국(199cm, F)-임동섭(198cm, F) 등 포워드 라인이 김준일(200cm, C)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어. 각자의 장점에 맞게 자기 역할을 하고 있어.
삼성은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런데 그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그렇게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지. 그런 불안 요소만 잘 극복한다면, 삼성이 S-더비에서 우위를 점할 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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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번호 201 : 부산 kt vs 안양 KGC인삼공사 -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kt 최근 5경기 전적]
- 2020.01.29.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101-94 승
- 2020.02.01. vs. 전자랜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3-84 패
- 2020.02.02.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4-90 패
- 2020.02.04. vs. 오리온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6-81 승
- 2020.02.08. vs. D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1-86 승
[KGC인삼공사 최근 5경기 전적]
- 2020.01.25. vs. 전자랜드 (안양실내체육관) : 72-70 승
- 2020.01.27. vs. SK (잠실학생체육관) : 76-70 승
- 2020.02.01. vs.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0-73 승
- 2020.02.02. vs. DB (원주종합체육관) : 95-103 패
- 2020.02.08.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8-84 패
바스켓 : kt와 KGC인삼공사의 최근 흐름이 상반되는 것 같아.
코리아 : kt의 경기력은 들쭉날쭉했어. kt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3연승을 거뒀지만, 그 후 주말 연전을 모두 패했어. 그리고 홈 3연전 중 첫 2경기에서 모두 이겼어. 연승과 연패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
KGC인삼공사는 전자랜드(20승 20패, 공동 5위)-SK(24승 15패, 공동 2위)-현대모비스(17승 22패, 8위) 등 만만치 않은 팀한테 이겼어. 하지만 DB(25승 15패, 1위)-삼성(18승 22패, 7위)한테 덜미를 잡혔어. 승리가 절박한 상황이야.
[kt-KGC인삼공사 최근 맞대결 비교]
- 4라운드(2020.01.04.,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5-76 (KGC인삼공사 승)
1. DB-KGC인삼공사 주요 기록 비교
1) 2점슛 성공률 : 41%(15/37)-57%(25/44)
2) 3점슛 성공률 : 42%(13/31)-17%(5/30)
3) 자유투 성공률 : 80%(16/20)-79%(11/14)
4) 리바운드 : 37(공격 10)-42(공격 16)
5) 어시스트 : 19-15
6) 턴오버 : 10-11
7) 스틸 : 7-6
8) 블록슛 : 5-2
* 모두 KGC인삼공사가 앞
2. kt-KGC인삼공사 주요 활약 선수 기록
1) 안양 KGC인삼공사
* 크리스 맥컬러 : 30분 55초, 32점(3점 : 4/9) 10리바운드(공격 3) 4스틸 3어시스트 2블록슛
* 문성곤 : 34분 43초, 15점(3점 : 5/5) 9리바운드(공격 4) 3스틸 1어시스트 1블록슛
* 박형철 : 28분 59초, 11점(3점 : 2/6) 5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2) 부산 kt
* 양홍석 : 38분 26초, 29점 10리바운드(공격 4) 1어시스트 1블록슛
* 바이런 멀린스 : 20분 3초, 21점 8리바운드(공격 4) 2어시스트
* 알 쏜튼 : 18분, 14점 8리바운드(공격 2)
바스켓 : kt와 KGC인삼공사의 상대 전적도 2승 2패더라고.
코리아 : kt는 홈 3연전 중 첫 2경기를 모두 이겼어. 부진했던 양홍석(195cm, F)이 살아났어. 최성모(187cm, G)도 득점과 수비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 앨런 더햄(195cm, C)이 숨은 공헌도를 보여줬고.
하지만 허훈(180cm, G)과 바이런 멀린스(212cm, C)가 살아나야 돼. 허훈이 득점을 해주면, kt 분위기가 달라지거든. 멀린스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공헌해야 한다고 봐. 그렇지 않으면, 더햄이 DB전에 이어서 이틀 연속 고생할 수도 있어. 더햄이 퍼지면, kt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봐.
KGC인삼공사는 여전히 공동 2위야. 빼앗는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이라는 팀 컬러를 잃지 않았어. 문성곤(195cm, F)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브랜든 브라운(194cm, F)도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했어.
문제는 덴젤 보울스(205cm, C)야. 보울스가 기술은 좋지만, 활동량과 스피드는 부족해. KGC인삼공사의 성향과 맞지 않는 선수지. 보울스와 KGC인삼공사 모두 서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 어떻게 보면, kt전에서 끝날 문제 같지는 않기도 해.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1 = 문경은 SK 감독-이상민 삼성 감독
사진 설명 2 = 서동철 kt 감독-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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