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에반 모블리, 발목 염좌 ... 1~2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0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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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트레이닝캠프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에반 모블리(센터, 211cm, 98kg)가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오른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돌아오는데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모블리는 동료인 로빈 로페즈의 발을 밟고 말았다. 이로 인해 발목이 충격이 가해졌고, 부상을 비켜가지 못했다. 그러나 큰 부상이 아닌 만큼,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것은 가능하다.
 

모블리는 클리블랜드의 핵심 전력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가 선전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센터 유망주인 신인이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섰음에도 팀에 잘 녹아들었다. 제럿 앨런, 라우리 마카넨(유타)와 함께 뛰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조각이 됐다. 자신의 높이와 패싱센스를 십분 활용하며 공수 전력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에 69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3.8분을 소화하며 15점(.508 .250 .663) 8.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했다. 신인임에도 평균 15점 이상을 책임졌음은 물론 여러 지표에서 고루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에 힘입어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 2위에 오르는 등 클리블랜드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시즌 초반인 11월에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시즌 후에는 올-루키 퍼스트팀에 호명이 됐다. 평균 블록 6위에 오르는 등 수비에서 영향력이 상당했으며, 수비 승리기여도에서 무려 3.7로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가 있어 클리블랜드는 시즌 내내 막강한 높이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보다 나아진 짜임새를 자랑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가드인 도너번 미첼을 데려왔다. 미첼의 가세로 공격력이 크게 보강이 됐다. 1선의 높이가 낮아졌지만 모블리와 앨런이 안쪽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 수비에서 큰 문제는 당장 도드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미첼과 데리우스 갈랜드의 공존이 얼마나 잘 이뤄질 지가 관건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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