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케빈 포터와 연장계약 ... 4년 8,25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8 0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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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백코트 전력을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휴스턴과 포터는 계약기간 4년 8,25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된다. 이번 여름에 양 측이 연장계약에 관심을 보인 만큼, 계약 체결이 무난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로가 만족할 만한 계약을 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이번 계약 1년 차 연봉인 1,586만 달러만 보장이 되는 조건이다. 2, 3년차 연봉은 부분 보장된다. 계약 마지막 해는 팀옵션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이후 계약은 여느 보장되지 않는 조건의 계약처럼 오프시즌에 마감시한을 두고 계약을 이어갈지 결정할 수 있다. 첫 시즌 성과에 따라 부분 보장 조건 성립이 가능하다.
 

또한, 출전 경기 수와 팀의 발전에 따른 성과급도 포함되어 있다. 포터는 휴스턴 로케츠로 합류하기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개인적인 문제로 조사를 받은 이후 시즌 초반에 팀에 합류했으나 라커룸 배정 문제로 클리블랜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후 클리블랜드는 곧바로 그를 트레이드했다. 휴스턴도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포터는 지난 시즌 61경기에 나섰다.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1.3분을 소화하며 15.6점(.415 .375 .642) 4.4리바운드 6.2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대비 개인 기록이 아주 소폭 하락했으나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실책도 3.1개로 이전보다 적었다. 완연한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비로소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편,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30순위로 클리블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스몰포워드로 나설 때가 많았다. 그러나 휴스턴으로 옮긴 이후 가드로 나서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 포인트가드로 정착했다. 두 시즌 연속 평균 6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면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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