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상대로도 강팀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까?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0승 6패의 삼성생명.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초반 4경기에서 4연패를 당한 걸 제외하면, 나머지 12경기에선 승률이 83.3%에 달한다.
신한은행의 최근 성적도 고무적이다. 5경기에서 3승을 거뒀는데, 패한 두 경기에선 각 4점(64-68)과 2점(56-58)으로 석패했다. 하지만 팀 성적은 여전히 하위권이다. 5승 11패로 리그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 지난 맞대결
올 시즌 세 차례 맞붙은 양 팀.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이 상대 전적에서 밀린 유일한 팀이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과의 1차전에서 58-66으로 패한 후, 2차전에서 74-69로 설욕했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선 다시 신한은행이 승기를 잡았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4일 신지현(3점슛 3개 포함 17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과 이경은(3점슛 3개 포함 17점 2어시스트), 타니무라 리카(3점슛 1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홍유순(10점 12리바운드 5스틸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71-6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이해란(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다른 지원이 부족했다. 제공권(25-32)에서도 밀렸으며, 턴오버도 17차례나 쏟아낸 데다 4쿼터 뒷심에서 밀렸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우리은행전에서 65-59로 승리를 챙겼다. 해당 경기에선 키아나 스미스(3점슛 5개 포함 23점 4리바운드 2스틸)의 손끝이 뜨거웠다. 조수아(3점슛 2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해란(3점슛 1개 포함 11점 4리바운드)도 팀 승리의 공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리카(1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와 신지현(3점슛 2개 포함 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분투했으나, 후반에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결국 전반의 리드(33-27)를 지켜내지 못한 채 역전패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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