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가드 필요한 밀워키, 캐머런 페인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9 09:57:08
  • -
  • +
  • 인쇄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밀워키 벅스가 백코트 충원을 노리고 있다.
 

『Yahoo Sports』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백업 포인트가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피닉스 선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미언 릴라드를 전격 데려왔다. 대신 즈루 할러데이, 그레이슨 앨런, 2029 1라운드 지명권, 2028, 2030 1라운드 교환권을 넘겨야 했다.
 

주전 가드 둘을 내리 내준 만큼, 가드진을 다시 채워야 한다. 특히, 릴라드의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가드가 마땅하지 않아 캐머런 페인(가드, 185cm, 83kg)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실 트레이드 이전부터 해당 자리를 채우지 못했기에 얼른 자리를 채워야 한다.
 

지난 시즌 초반에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던 제번 카터(시카고)는 이번 여름에 이적했다. 카터는 공격형 가드에 가깝긴 하나 할러데이의 뒤를 잘 받쳤다. 조 잉글스(올랜도)도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말릭 비즐리를 붙잡았으나 그는 슈팅가드로 포인트가드로 나서기에 한계가 뚜렷하다.
 

현재 밀워키에서 포인트가드로 나설 수 있는 이는 릴라드와 최근에 붙잡은 바 있는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가 전부다. 그러나 워싱턴은 투웨이딜로 앉혔기에 보다 확실한 벤치 전력이 필요하다. 긴 시즌을 치르려면 릴라드의 뒤를 받칠 수 있는 안정적인 카드를 확보해야 한다.
 

트레이드 이후 전반적인 선수층이 다소 취약해진 만큼, 다른 전력을 데려와 백코트를 채울 필요가 있다. 이에 밀워키가 페인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릴라드는 최근 수년 간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던 만큼, 백업 가드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페인은 이번 여름에 피닉스 선즈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브래들리 빌을 데려오며 지출 규모가 대폭 늘어난 피닉스는 백업 가드인 그와 함께 하기 어려웠다. 이에 그를 보내고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확보했다. 샌안토니오는 거래 이후 그를 방출했다.
 

이적시장에 나왔으나, 벤치 전력을 다지는데 역할을 할 수 있어 다른 구단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릴라드 트레이드 이후 직접 영입한 밀워키는 물론 트레이드에 착수하지 못한 마이애미 히트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48경기에 나섰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이중 1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20.2분을 소화하며 10.3점(.415 .368 .766) 2.2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