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즈와 함께 팀을 이끌어야 하는 바렛이다.
토론토 랩터스는 과거 더마 드로잔(198cm, G-F) 시절부터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2018~2019시즌을 앞두고는 프렌차이즈 스타 드로잔을 트레이드했다. 대가로 받아온 선수는 카와이 레너드(201cm, F). 이 트레이드는 토론토의 역사를 바꿨다. 창단 후 처음으로 NBA 챔피언에 오른 토론토다.
그러나 카와이 이탈 이후 토론토는 줄곧 부진했다. 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큰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거기에 주축 선수들이 하나씩 떠나갔다. 그러자 토론토는 리빌딩을 선언했다. 우승 당시의 주축 선수들을 모두 트레이드했고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206cm, F)마저 트레이드했다.
그러면서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 RJ 바렛(198cm, G-F)이 대표적인 선수. 바렛은 2019~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데뷔했다. 4시즌 간 뉴욕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중 토론토에 합류했다. 토론토 합류 이후 평균 21.8점 6.4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약점으로 뽑히는 ‘효율’을 높였다.
리빌딩의 중심이 돼야 하는 바렛은 ‘클러치 포인트’를 통해 팀 동료이자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 스카티 반즈(201cm, F)에 대해 말했다. 바렛은 “반즈는 내가 봐온 선수들 중 가장 특별한 유형이다. 이기적이지 않은 슈퍼스타다. 그는 팀 동료를 살릴 줄 안다. 라커룸과 훈련장에서도 그렇다. 팀원들을 위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리더다”라는 칭찬을 남겼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 아니다. 매 경기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며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데뷔 3년 차가 된 반즈는 토론토가 낙점한 프렌차이즈 스타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9.9점 8.2리바운드 6.1어시스트, 1.5블록슛, 1.3스틸을 기록.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번 비시즌에는 많은 기대 속에 5년 2억 7,000만 달러로 재계약도 맺었다.
과연 반즈와 바렛이 이끄는 토론토는 어떤 농구를 선보일지, 성공적으로 리빌딩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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