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조만간 널스 전 감독 만날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9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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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Philadelphia Inquirer』의 키스 폼페이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이번 주에 닉 널스 전 감독을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주와 경영진이 모두 나설 예정이며, 널스 전 감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새로운 감독 후보로 널스 전 감독과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댄토니 전 감독이 70대인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유효할지 의문이다. 이에 필라델피아가 이번 널스 전 감독과의 접촉을 통해 감독 선임의 윤곽을 만들 전망이다. 널스 전 감독은 우승 경험이 있는 지도자이며, 우승 당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카와이 레너드를 앞세운 토론토 랩터스가 필라델피아를 최종전에서 버저비터로 꺾은 바 있다.
 

필라델피아는 공격 전술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큰 경기에서 수년 동안 꾸준히 고배를 마셨기 때문. 6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르고도 단 한 번도 2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간 조엘 엠비드를 필두로 벤 시먼스(브루클린), 지미 버틀러(마이애미)와 함께 했으며, 이번에는 제임스 하든이 있었으나 3년 연속 중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널스 전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많다. 대학과 D-리그(현 G-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토론토의 코치로 재직했다. 코치로 드웨인 케이시 감독을 보좌했다. 2018년 여름에 토론토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론토에서 감독으로 5시즌 동안 정규시즌 390경기에서 227승 163패, 플레이오프 41경기에서 25승 16패를 거뒀다.
 

감독이 된 첫 시즌을 포함해 세 번이나 이달의 감독에 선정이 됐다. 지난 2019-2020 시즌에는 올 해의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D-리그에서도 두 번이나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0-2011 시즌에 생애 첫 D-리그 올 해의 감독에 뽑혔다. 이전에는 영국리그에서도 우승이나 올 해의 감독에 자리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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