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포틀랜드’ 타이불, 발목 부상 ... 3~6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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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이번 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마티스 타이불(가드-포워드, 196cm, 91kg)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타이불은 발목 염좌로 최소 3주에서 최대 주 동안 출전이 어렵게 됐다. 3주간 자릴르 비운다고 하더라도 다음 달 중순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다. 만약 6주가 소요된다면, 오는 1월에야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직 이번 시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면서 3월 중순 이후 대부분의 일정르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회복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 무릎 부상으로 남은 일정을 치르지 못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게 화근이었다
 

타이불마저 재차 다치면서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의 악령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쉐이든 샤프를 필두로 앤퍼니 사이먼스, 스쿳 헨더슨, 말컴 브록던 등이 모두 다치면서 백코트 운영이 쉽지 않았다. 가드진이 연거푸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시즌을 치르기 힘들었다. 이번에도 초반부터 여러 선수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시즌 65경기에 나섰다. 이중 1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2.9분을 소화하며 5.4점(.397 .346 .759)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출전 대비 수비에서 나름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시즌 중반에 비해 전반적인 활약이 저조했다. 출전시간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으며, 시즌 초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게 결정적이었다.
 

현재 포틀랜드에는 제러미 그랜트와 투마니 카마라가 주전 포워드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가세한 데니 아브디야까지 더해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타이불이 들어온다면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현재 재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당장은 현재 구성으로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로 건너갔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더는 그와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타이불을 보내고 제일런 맥대니얼스를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시즌에 앞서 포틀랜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포틀랜드는 계약기간 3년 약 3,307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팀의 또 다른 센터인 로버트 윌리엄스 Ⅲ는 머리를 다 현재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경기 중 머리를 다치고 만 것. 즉, 그가 뛰기 위해서는 NBA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오는 28일 열릴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제공 = Portland Trail Blaz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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