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모랜트, 이번 주중 복귀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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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주득점원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랜트(가드, 191cm, 79kg)가 운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모랜트는 현재 엉덩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현재 모랜트의 상태는 결장이 아닌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중에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엉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이로 인해 2주 이상 결장해야 했다. 지난 주 막판에 운동 시작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주중, 늦더라도 주말에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는 이번에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에 징계와 부상으로 인한 시즌 마감으로 그와 제대로 함께할 수 없었기 때문. 실로 오랜 만에 그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 만큼, 멤피스가 지난 2022-2023 시즌의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했다. 멤피스는 시즌 초반 돋보이지 않았으나, 그와 함께 한 첫 9경기에서 5승 4패로 버텼다.
 

그러나 그가 자리를 비운 이후, 멤피스는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3연승을 질주하는 등 8경기에서 5승 3패의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주포인 모랜트 외에도 여러 선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음에도 단연 선전하고 있다. 이달 중에 1승 3패로 주춤하긴 했으나 최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시카고 불스를 연파하며 다시 연승에 몸을 실었다.
 

이 시점에서 모랜트가 돌아온다면, 좀 더 힘이 될 전망이다. 데스먼드 베인과 제런 잭슨 주니어가 선전하고 있으나, 모랜트의 역할이 단연 크기 때문. 그가 가세한다면, 베인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백코트 운영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가뜩이나 마커스 스마트도 당일 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모랜트의 복귀 여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8경기에서 경기당  27.9분을 소화하며 20.6점(.448 .258 .833) 5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멤피스가 이달 초에 상승세를 자랑할 때, 그가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모랜트의 복귀와 함께 충분히 순위 상승을 노릴 만하다.
 

한편, 멤피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0승 7패로 LA 클리퍼스와 함께 서부컨퍼런스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선전하고 있는 것이 단연 고무적이다. 더군다나 이들의 뒤를 받칠 두 명의 키식스맨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확정됐음에도 다른 선수가 이를 잘 메워주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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