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라드가 팀 동료 사이먼스의 활약에 대해 말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에서 덴버 너게츠를 만나 135-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포틀랜드는 개막전 4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동시에 리그 전체 1위도 차지하게 됐다.
팀 승리의 선봉장은 언제나 그랬듯이 데미안 릴라드(188cm, G)가 맡았다. 릴라드는 34분 동안 31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여기에 CJ 맥컬럼의 빈자리를 완전하게 메우고 있는 앤퍼니 사이먼스(191cm, G)도 35분간 29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3점슛 7개를 성공했다.
전반적인 기록은 릴라드가 더 좋았지만, 임팩트는 사이먼스가 더 뛰어났다. 사이먼스는 3쿼터에만 3점슛을 연속으로 6개 성공했다. 해당 쿼터 22점을 기록, 덕분에 팀은 끌려가던 경기를 완전하게 뒤엎었다. 이후에도 포틀랜드는 본인들의 흐름을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릴라드는 사이먼스의 칭찬을 멈출 수 없었다. 릴라드는 “사이먼스의 활약은 놀라웠다. 정말로 폭발적이고 임팩트가 강했다. 그리고 재밌었다. 그가 슛을 넣을 때마다 주위를 둘러보며 ‘사이먼스가 미친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경기를 뒤집었다. 그런 장면을 실제로 보게 돼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중 릴라드의 부상으로 리툴링을 진행했다. 릴라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던 맥컬럼을 트레이드했고 그 외에도 로버트 코빙턴, 노만 파웰 등을 트레이드했다. 해당 과정 중 릴라드 또한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을 할 것이란 루머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였고 릴라드는 팀에 잔류했다.
포틀랜드의 이번 비시즌도 바빴다. 릴라드의 파트너로 낙점한 사이먼스와 재계약 맺었다. 거기에 제레미 그랜트, 게리 페이튼 2세 등을 영입했다.
그럼에도 포틀랜드를 서부 상위 시드로 예상하는 사람들은 적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포틀랜드는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이 순위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포틀랜드의 시즌 초반 돌풍은 매우 인상적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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