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어린 선수들 앞세운 삼성, KCC 제압하며 3연패 탈출 성공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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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던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31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93-7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만들었다. 김근현이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조준희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입생인 임동언과 황영찬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KCC에서는 여준형이 32점을 넣으며 분발했다. 그러나 팀의 연패를 끊지 못했고, 4연패에 빠지게 됐다.

삼성은 선취점을 KCC에 내줬다. 이후 박승재와 차민석의 득점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기싸움에서 밀렸다. 여준형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컸다. 여준형에게 9점을 내줬다. 차민석을 앞세웠지만, 역부족이었고 18-2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2쿼터에 경기 양상을 바꿨다. 2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11-3런에 성공했다. 쿼터 종료 5분 51초 전, 조준희의 3점슛으로 역전까지 이끌었다. 이후 득점을 주고받았다. 그럼에도 삼성의 쿼터 마무리가 더 좋았다. 41-41 상황에서 김진용이 골밑 득점을 올렸다.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43-41이었다.

승부가 결정난 시점은 3쿼터였다. 삼성은 3쿼터에 강한 수비를 선보였다. 그 결과, 9실점에 그쳤다. 특히 쿼터 첫 5분간 3실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공격에서는 황영찬이 맹활약했다. 혼자 7점을 올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까지 나왔다. 29-9런에 성공한 삼성이다.

삼성은 72-50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삼성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반대로 KCC는 가용 인원이 많지 않았다. 체력적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삼성이다. 4쿼터에도 삼성은 방심하지 않았다. 특히 김근현이 12점을 몰아치며 상대 추격의 흐름을 완벽하게 끊었다. 기분 좋게 승리한 삼성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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