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구탕(188cm, G)이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삼성은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경기에서 상무를 상대로 87–77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컵대회 첫 승리를 달성했다. 컵대회 첫 승리에 도전하는 상무를 저지하기도 했다.
삼성은 이날 자신들의 강점인 높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22-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했다. 리바운드에선 54-25로 2배 가까이 앞섰다.
구탕 또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엄청난 운동 능력을 과시하는 덩크를 보여주기도 했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팀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 온 구탕은 “개인으로 이긴 것이 아니라 팀으로 이긴 것이 기쁘다. 이제 고쳐나갈 점을 시즌까지 맞춰나갈 것이다. 새로운 팀원들과의 호흡도 점점 더 맞춰나갈 것이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LG 시절 본 삼성의 약점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묻자 “작년에는 이정현과 이동엽을 빼고 핸들러가 없었다. 내가 합류하면서 이런 단점이 보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에 처음으로 오게 된 소감을 묻자 “창원이랑 비슷한 것 같다. 시골 같이 평화로운 도시다(웃음). 농담이고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제천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LG와 삼성의 차이점을 묻자 “큰 차이는 없다. 코번과 마레이가 비슷하고, 데릭슨과 커닝햄이 비슷하다. 팀 전술도 큰 차이는 없다”며 팀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성이 빠지면서 팀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팀적으로 타격이 크다. 하지만 최대한 남은 선수끼리 힘을 합쳐 이겨낼 것이다”며 이대성이 빠진 후 팀 분위기를 말한 뒤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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