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드래프트] 새로운 체제의 한국가스공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신주영-김태호 지명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16:47:37
  • -
  • +
  • 인쇄

한국가스공사는 센터 신주영과 가드 김태호를 지명했다.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30명의 참가자가 프로 입단을 기다렸고, 10개 구단이 30명의 잠재력을 지켜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과 함께 이번 KBL 신인 드래프트 최고의 패자로 뽑힌다. 한국가스공사는 9위를 기록했지만, 획득한 신인 드래프트 순번은 5순위에 불과했기 때문. 또한, 이번 드래프트는 뎁스가 얇은 드래프트로 평가받기 때문.

그렇기에 한국가스공사는 더 많은 고민을 이어갔고 결국 신주영(199cm, C)을 선택했다.

2학년이 된 신주영은 대학 입학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기 때문. 그는 올 시즌 대학리그서 6경기에 나와 평균 5.2점, 2.8리바운드에 그쳤다.

신주영은 빅맨이지만, 정확한 슈팅 능력을 보유했다. 여기다 긴 팔을 이용한 리바운드에도 일가견이 있다. 기술적인 부분은 좀 더 가다듬어야겠지만,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5순위로 뽑힌 신주영은 “부족한 저를 지명해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나를 응원해주신 부모님, 가족들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지도해주신 코치님, 감독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고려대 재학생, 선배님들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부상 때문에 많이 못 뛰었지만, 지명해주신 것에 보답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라운드에서 김태호(188cm, G)를 선택했다. 김태호는 대학리그에서 내외곽 가능한 득점 능력을 뽐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5.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패스에도 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태호는 “구단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남들보다 2년 더 학교를 다녔는데 부모님, 누나, 동생 등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도와주신 코치님, 감독님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프로에서는 가치 있는 선수임을 증명하고 싶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