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일본 대학팀에 한 수 지도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4일 용인 신한은행연수원 연습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 도카이대학 여자 팀과 연습 경기에서 105-46으로 승리했다.
승패는 큰 의미가 없던 경기였다. 기본적으로 전력차가 컸기 때문이다. 신장과 기술적인 면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던 신한은행이었다. 스피드가 좋은 일본 팀이기 때문에 공수 트랜지션과 조직력 배양과 집중력 점검에는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 구슬, 김진영, 변소정 등이 선발 출장했다. 시작부터 신한은행은 신장에서 우위를 앞세워 스피드로 맞불을 놓은 도카이 대학을 압도했다.
변소정이 연거푸 골밑을 뚫어냈고, 김소니아와 내외곽을 헤짚었다. 또, 집중력 높은 대인 방어에 스위치 디펜스를 섞어 수비에 효율성도 부여했다.

김소니아가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였고, 강계리가 경험 가득한 경기 운영으로 공수를 이끌었다. 또, 구슬은 특유의 3점슛을 연거푸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 김진영과 이경은은 출전하지 않았다.
구나단 감독은 많은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계속 독려하며 ‘연습’을 강조했다. 조금이라도 벤치 주문에 부합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시에는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을 정비했다.
신한은행은 이후에도 일본 히타치 등을 불러들여 연습 게임을 키워드로 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8월 말에 있을 박신자컵도 대비한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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