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가 2025년 첫 경기를 연패 탈출로 장식했다.
고양 소노 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62-59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9승 15패를 기록하며 단독 8위를 유지했다. 반면 정관장은 6연패에 빠지며 시즌 7승 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소노는 이재도(180cm, G) 15점 6어시스트, 이정현(186cm, G) 15점 5어시스트, 이근준(194cm, F) 11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정관장은 박지훈(185cm, G) 18점 2어시스트,배병준(189cm, G) 15점 2어시스트, 케디 라렌(204cm, C) 7점 17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4쿼터 집중력이 아쉬었다.
1Q, 안양 정관장 12 – 12 고양 소노 : 저득점 양상 보인 1쿼터
쿼터 초반 양 팀은 공격에서 마무리가 안 되면서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정관장은 최성원의 외곽과 배병준의 미들레인지로 리드를 잡았다. 소노는 이정현이 최성원의 마크에 고전했고 번즈의 골밑 플레이도 정확하지 않았다. 쿼터 중반까지 저득점 양상 속에 정관장이 4-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소노는 이정현과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 허점이 드러나며 경기 시작 6분여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정관장 역시 배병준의 득점 이외에 나머지 자원들의 득점이 저조했다. 1쿼터는 양 팀이 탐색전을 펼친 끝에 동점으로 끝났다.
2Q, 고양 소노 31 – 28 안양 정관장 : 물고 물리는 2쿼터
소노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이근준의 골밑 득점과 알파 카바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정관장은 박정웅과 박지훈의 외곽으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특히 정관장은 한승희와 하비 고메즈 등 식스맨 등을 많이 활용하며 소노의 빈틈을 공략했고 쿼터 중반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소노는 이정현으로 파생되는 공격을 바탕으로 이근준의 외곽이 터졌다. 정관장은 박지훈과 한승희가 적재적소에 득점을 해주며 경기를 펼쳤다. 2쿼터 역시 접전 속에 마무리됐다. 양 팀 야투 성공률은 정관장 30%(11/37), 소노 33%(10/30)로 비슷했다.
3Q, 고양 소노 53 – 51 안양 정관장 : 리드 쟁탈전
3쿼터 역시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주도권 싸움에 나섰다. 소노는 루키 이근준이 트랜지션을 통한 속공을 펼쳤고 정관장은 라렌이 골밑 뿐만 아니라 외곽까지 터트리며 공격을 성공시켰다. 쿼터 중반 이후 소노는 이재도와 이정현의 득점으로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지만, 정관장 역시 박지훈과 배병준의 내외곽에서 본인이 해결하며 승부를 박빙으로 만들었다. 이후 소노는 이재도와 임동섭의 외곽이 나왔고 정관장은 박지훈의 레이업과 고메즈의 자유투로 맞서며 승부를 4쿼터로 끌고 갔다.
4Q, 고양 소노 62 – 59 안양 정관장 : 소노의 정관장의 집중력, 새해 첫 승
소노는 이재도의 외곽과 골밑득점으로 58-51까지 벌렸다. 정관장은 박지훈, 배병준, 최성원 쓰리 가드를 펼치며 소노의 앞선을 공략했다. 특히 배병준은 외곽 등 중거리 슛을 활용했고 박지훈은 골밑 돌파를 활용한 득점을 만들었다. 쿼터 중반까지 소노가 이정현을 앞세워 도망가면 정관장은 박지훈을 통해 추격했다. 이후 소노는 정관장의 야투 난조를 살려 리드를 사수했고 결국 원정에서 2025년 첫 승을 만들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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