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in 필리핀] '커닝햄 맹활약' LG, PBA 프로팀 완파... 2연승 '상승세'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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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전지훈련 2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창원 LG는 26일 어퍼데크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페리팔마 DYIP와 연습 경기에서 93-74로 승리했다.

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한 경기였다. 단테 커닝햄이 26점 8리바운드, 아셈 마레이 16점 10리바운드, 유기상이 14점, 이관희가 12점으로 활약했다. 양준석은 10어시스트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1쿼터, LG는 스몰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재도, 윤원상, 이관희, 임동섭, 단테 커닝햄이 선발로 나섰다. 효과적인 트랜지션 게임 속에 커닝햄이 득점을 주도, 10-2로 앞서갔다. 이후 테리팔마 역습에 말려 10-16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LG는 선수 기용에 변화를 가했다. 양준석과 정인덕이 경기에 나섰다. 22-19, 3점을 앞서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LG는 스몰 라인업을 중심으로 나섰다. 커닝햄이 득점을 주도했고, 맨투맨을 기반으로 한 로테이션 디펜스가 효과를 보며 37-28, 9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마레이가 경기에 나섰고, 점수차가 줄어 들었다.

마레이가 분전했지만, 페리팔마 가드 진 공격에 잠시 수비가 흐트러졌다. 전반전은 50-42으로 끝을 맺었다.  



3쿼터 시작은 스몰 라인업이었다. 양준석, 윤원상, 이승우, 정인덕, 커닝햄이 나섰다. 빠른 패스와 볼 움직임이 좋았다. 양준석의 효과적인 볼 배급이 오픈 찬스를 만들었고, 윤원상 등이 득점으로 연결 2분여가 지날 때 56-44, 12점을 앞섰다.

이후 한 차례 페리팔마가 역공을 펼쳤다. 58-49로 좁혀졌다. 이후 LG가 달아났다. 활동량에서 앞섰다. 계속 점수차가 벌어졌다. 효율적인 공격을 점수로 환산하며 68-54, 14점을 앞섰다. 74-59로 3쿼터가 마무리되었다. LG가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4쿼터, LG는 이재도, 유기상, 이관희, 임동섭, 마레이가 선발로 나섰다. 소강 상태로 흘러갔다. 좀처럼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2분 동안 5점에 그쳤다. 77-61이 전광판에 그려졌다.

이후는 연습 과정이었다. LG는 빠른 트랜지션과 공격 밸런스 그리고 수비 집중력에 대한 부분을 계속 체크했다. 세트 오펜스 상화에서 모션 오펜스를 강조하기도 했다. 점수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오히려 넓어졌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86-64, 22점을 앞서는 LG였다.

종료 3분 안쪽으로 접어들어 박준형과 이승훈 그리고 이강현이 경기 투입되었다. 가비지 타임을 적용했다. 집중력이 좋았다. 추격을 내주지 않았다. 93-74, 19점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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