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6-52로 꺾었다. 3승 1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뤘다.
부산 BNK가 히타치 하이테크를 잡아도, 토요타는 준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 ‘토요타-우리은행-BNK’ 간의 상대 득실차를 따질 때, 토요타가 1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토요타 : +11, BNK : -2, 우리은행 : -9)
야스마 시오리(162cm, G)와 후루키 리코(157cm, G), 미우라 마이카(170cm, G)와 오카모토 미유(179cm, F), 다나카 우훠마(181cm, F)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프론트 코트 자원의 신장은 작지 않았지만, 백 코트 자원들의 신장이 꽤 낮았다.
야스마가 스크린 뒤에 숨어 3점을 성공했다. 그러나 토요타는 페인트 존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특히, 첫 3번의 실점 모두 림 근처에서 허용했다. 쉽게 실점한 토요타는 3-6으로 우리은행에 밀렸다.
하지만 토요타는 공간을 넓게 활용했다. 또, 공수 전환 속도를 끌어올렸다. 활동량 또한 우리은행보다 많았다. 그리고 1쿼터 종료 부저와 동시에 속공 레이업을 더했다. 에너지 싸움에서 앞선 토요타는 19-15로 1쿼터를 마쳤다.
토요타는 수비를 더 촘촘하게 했다. 림 근처부터 자유투 라인 부근까지 틀어막았다. 그러나 3점 라인 밖에서 우리은행에 실점했다. 미야사키 모모나(163cm, G)와 이명관(173cm, F)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고, 토요타는 2쿼터 시작 1분 12초 만에 동점(21-21)을 허용했다.

반대로, 빠른 패스와 빠른 슈팅으로 우리은행 수비를 공략했다. 야스마가 정점을 찍었다. 2쿼터 종료 5분 56초 전 3점 성공. 토요타를 28-21로 앞서게 했다.
토요타는 그 후 공격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우리은행 가드인 스나가와 나츠키(162cm, G)의 스피드를 쫓아가지 못했다. 나츠키를 제어하지 못한 토요타는 32-27로 전반전을 마쳤다.
토요타는 3쿼터 시작 30초 만에 32-31로 쫓겼다. 그렇지만 야스마가 경기를 풀어줬다. 돌파와 어시스트로 연속 7점에 기여했다. 쫓겼던 토요타는 39-31로 한숨 돌렸다.
그러나 토요타는 원하는 만큼 치고 나가지 못했다. 우리은행 빅맨진(박혜미-한엄지)과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 야스마가 3쿼터 종료 4초 전 3점을 성공했기에, 토요타가 44-42로 4쿼터를 준비할 수 있었다.
야스마가 4쿼터 첫 2분 45초를 지배했다. 패스 한 번으로 다나카의 3점을 도왔고, 그 후에는 2대2에 이은 3점과 점퍼로 직접 점수를 쌓았다. 야스마가 경기를 지배하자, 토요타는 4쿼터 시작 2분 45초 만에 52-44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의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오노데라 유나(157cm, G)와 야스마가 3점을 연달아 터뜨렸다. 3점 폭죽을 쏜 토요타는 경기 종료 4분 19초 전 63-44로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토요타는 경기를 여유롭게 운영했다. A조에서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제공 = WKBL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야스마 시오리-오노데라 유나, 이상 토요타 오노데라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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