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의 연장계약 소식을 들은 히로, “밀워키는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1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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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가 풀의 연장계약에 대해 말했다.

조던 풀(193cm, G)는 2019~2020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데뷔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팀이었지만, 해당 시즌 클레이 탐슨,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등의 부상으로 리그 전체 30등 즉 최하위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재로 풀도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시즌 평균 8.8점 2.4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3%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2년 차의 풀은 달랐다. 시즌 초에는 1년 차와 비슷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 결과, 시즌 평균 12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풀은 2021~2022시즌 골든스테이트의 확실한 미래로 낙점받았다. 시즌 초에는 탐슨의 부재로 선발로 출장, 탐슨 복귀 후에는 벤치에서 나와 공격을 이끌었다. 놀라운 시즌을 보낸 풀은 시즌 평균 18.5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기량 발전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풀의 활약은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됐다. 팀의 확실한 식스맨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왔다. 놀라운 시즌을 보낸 풀은 데뷔 4년 차가 됐고 이번 비시즌을 통해 4년 최대 1억 4,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에 타일러 히로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히로는 ‘이라 윈더맨’ 팟캐스트에 나와 “나는 풀이 그렇게 큰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내가 알기론 풀도 밀워키에서 온 걸로 알고 있다. 나도 밀워키에서 왔다. 밀워키 출신인 우리는 큰 계약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라며 풀의 계약을 기뻐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히로 또한 지난 시즌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시즌 평균 20.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이를 인정받은 히로는 이번 비시즌을 통해 4년 1억 3,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밀워키 출신의 두 선수는 앞으로 각자의 팀을 이끌어갈 미래로 낙점받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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