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알토란 활약' 이소희, '지난 시즌보다 여유 갖고 플레이 하려 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5 2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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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상대적 부진을 겪었던 이소희가 날아 올랐다.

이소희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25분 6초를 뛰면서 14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가 활약한 BNK는 김소니아(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이지마 사키(13점 4리바운드 3스틸) 활약을 더해 하나은행을 67-41로 완파했다.

이소희는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과 함께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전 이소희는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비율도 좋았다. 3점슛 두 개(4개 시도)와 2점슛 두 개(4개 시도)에 자유투 4개를 얻어 두 개를 성공시키며 남긴 기록이었다. 전반전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지난 금요일, 청주에서 펼쳐졌던 경기에서 32분을 넘게 뛰면서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또, 일찌감치 4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패배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경기 후 이소희는 “2025년 첫 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고 전한 후 지난 경기에서 패한 후 “공격적인 것은 말씀을 많이 하지 않으셨다. 수비에 대해 두 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셨다. 픽 게임 수비에 대한 것들이었다. 선수들이 이해하려 했다. 오늘 경기에 나왔다고 본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소희는 안정감이 더해진 3점에 대해 “작년에는 돌격대장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올해는 수비가 분산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여유를 좀 갖고 던진 것이 좋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이소희는 “언니들과 롤에 대한 구분을 많이 하지 않는다. 잘 될 때는 그래도 된다. 지난 경기에서는 소극적이었다. 오늘은 욕심을 좀 부렸다. 턴오버가 좀 있었다. 시행 착오 기간을 거치고 있다. 어쨌든 내가 공격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제는 삼성생명이었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밀리고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BNK지만, 2위인 삼성생명에게 열세를 겪고 있다. 

이소희는 “천적이라는 이야기하기는 좀 아닌 것 같다. 스타일은 다른 것 같다. 더 해봐야 안다. 삼성생명과는 미스 매치가 발생한다. 외곽에서 미스 매치를 활용해야 한다. 감독님이 정해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한 고참 박혜진 벤치 역할에 대해 “오늘은 1쿼터에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 이후 슛을 자신있게 던지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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