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레전드 케빈 가넷이 그린에게 조언을 남겼다.
최근 NBA는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조던 풀(193cm, G)의 다툼으로 매우 시끄러웠다. 두 선수는 연습 경기 중 충돌했고 결국 그린이 풀을 가격했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멀리 퍼졌고 이는 많은 비판을 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에서도 정확한 해명을 하지 않았지만, 그린의 폭행 영상이 나오며 그린이 가해자가 됐다. 폭행 가해자인 그린은 구단 내부적 징계로 벌금형에 처했다.
이에 가넷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가넷은 같이 뛰었던 폴 피어스가 진행하는 ‘쇼타임 베스켓볼에’에 나와 ”그린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우승 후 어떤 선수들은 거만하게 굴었다“라며 본인의 경험을 전했다.
계속해 ”하지만 선배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후배들을 대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그들과 소통해야 한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침착하게 후배들과 소통해야 한다. 선수들과 사적으로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면 그들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들과 대화하면 최고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는 조언을 남겼다.
가넷 또한 훈련 중 팀 동료를 폭행한 적이 있다. 당시 미네소타 울버스 소속이었던 가넷은 팀 자체 청백전 중 루키인 릭 리커트를 가격했다. 이후 리커트는 입 주변을 7바늘 꿰맸다. 비슷한 과거가 있는 만큼 가넷은 그린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한편, 풀과 그린은 충돌이 있었지만, 개막전 경기를 통해 그들의 관계가 개선됐다는 것을 선보였다. 풀은 그린에게 멋진 패스를 전달했고 그린은 이를 득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두 선수는 하이 파이브를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전환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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